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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25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살예방센터’를 오는 2020년까지 32개 소까지 확대하고 ‘자살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이와 함께 지난달 19일 전국 최초로 발족한 ‘경기도 청년 생명사랑 모니터단’의 지속적인 운영 등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 티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자살을 부추기는 유해정보가 아무런 제재 없이 게재되는 부작용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먼저, 도는 오는 2020년까지 도내 7개 시군에 ‘자살예방센터’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자살전담기관을 설치, 지
2019.10.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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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 1,756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로,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4일 도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7개 시도별 고유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 경기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289개 사업을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생활 SOC’는 도로·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교육·의료·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생상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말하는
2019.10.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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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생활안정지원, 보호‧돌봄‧안정 강화, 민간참여 활성화 등 4대과제 추진무한돌봄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 적극 활용해 집중적인 발굴 및 민간지원 연계 실시경기도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통해 총 7만2,245가구에 달하는 도내 취약계층에 105억 906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도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6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도움이 꼭 필요하지만 행정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해야한다”는 민선 7
2019.10.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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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휴대폰 앱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데이터베이스(이하 DB)’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구축할 DB의 주요내용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 ▲대기측정망 오염도 현황 ▲실시간 기상정보 ▲유해화학물질 정보 등으로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먼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에는 화학물질 통계조사 대상사업장 4,000여개소의 위치는 물론 화학물질의 종류, 배출량, 취급시설, 화학사고 이력 등의 내용이
2019.10.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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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안산1)이 27 일 오전 경기도청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방역 상황실을 찾아 현장 근무자 들을 독려했다.상황실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원과 신낭현 사무처장이 동행해 과일, 간식 등의 격려품을 함께 전달했다.송한준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는 데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의정모니 터는 9월 27일부터 1박 2일간 양평 블룸 비스타에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5월 의정모니터
2019.09.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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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의정모니 터는 9월 27일부터 1박 2일간 양평 블룸 비스타에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5월 의정모니터 23명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 모임의 연구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의 관계에 관한 연구 ▲경기도 지원 문화행사 성과 연구 ▲경기도 자치 법규 연구 등 4개 과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모니터 활성화 방향에 대한 논의와 2019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관련 2018년 참여자의 경험을
2019.09.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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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여파로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하려던 ‘2019 경기세계도자 비엔날레’ 행사를 전면 취소함에 따라 관람객 후속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도자비엔날레 개막 3일을 앞두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한국도자재단 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전에 판매된 입장권 및 행사 취소에 대한 신속한 안내등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 비엔날레 취소를 인지하지 못한 현장 방문객의 불만,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3개 지역에 ‘현장 민원실’ 설치, 현장 점검반을 투입해 문
2019.09.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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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도입한 ‘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이 버스재정지원 투명성 확보와 교통행정 효율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를 통해 약 6억7천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업무 처리속도가 최대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는 버스 인·면허 정보, 노선 정보, 차량 정보, 버스운행이력 등 버스정책 수립과 재정지원, 운행 등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정보를 전산으로 관리·제공하는 시스템이다.지난 201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단순히
2019.09.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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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초고속 통신에 사용되는 시스템 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추진한다.도는 오는 2022년까지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연구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초고속통신에 사용되는 인듐갈륨비소(InGaAs) 에피웨이퍼와 이를 이용한 초고속 통신소자(HEMT)를 개발할 계획이다.인듐갈륨비소(InGaAs) 에피웨이퍼는 갈륨비소, 실리콘웨이퍼 등 물질의 표면에 별도화합물 반도체층을 성장시킨 것으로, 현재 사용되는 실리콘 웨이퍼 보다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구
2019.09.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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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총 55억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김포에 위치한 경기농업기술센터 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현장방역 활동을 점검하면서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대한의 강도로 대응을 실시하라”며 추가 지원 등 최고 수준의 조치를 지시했다.이에 따라 도는 김포지역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한편 ‘경기도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17개 시군에 ‘방역대책비’ 45억원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앞서 도는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최초 발생지역
2019.09.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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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3일 앞두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추가로 나옴에 따라 이천시의 요청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특히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이 위치한 이천시와 여주시는 과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인해 농가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결정에 따라 경기도 출연
2019.09.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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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등 재난 발생에 따른 건물 ‘정전’ 으로 구조요청을 할 수 없는 ‘긴급상황’ 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 내 이동통신 중계기의 비상 전원을 의무적으로 확보 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재난 시 구조요청 비상전원 확보 의무화 입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강력하게 주장했던 내용으로 이번 법안 발의를 통해 제도개선으 로까지 이어지게 될 지 주목된다.경기도는 다중이용건물 내 이동통신 중계기의 ‘비상전력공급설비’를 의무적 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
2019.09.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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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0일, 위원회 의원실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응 관련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했다.이번 긴급회의는 사회적 재난상황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동물 방역, 살처분 등을 수행하는 인력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상담업무, 축산가공식품의 안전성 점검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위원회에서는 정 위원장, 김영해 의원 (평택3), 박태희 의원(양주1), 이영봉 의원(의정부2), 조성환 의원(파주1) 등이 참 석하였으며, 도 보
2019.09.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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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도내 중서부, 북서부 지역 6개 시 8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방지를 위한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부천, 안산, 고양, 과천, 파주, 시흥 등이며, 전 분기 보다 강도 높은 조사를 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고양시 등 6 개 시 담당자와 건설기계 관련 국토교통부 인가 사단법인 소속인 ‘전국건설기계 경기도연합회’와 합동으로 실시, 건설 기계임대업자의 적극적인 보호와 조사로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도는 이번
2019.09.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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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소방대원의 활동을 외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인명구조경보기’ 개발에 나선다.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월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장비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조치로, 소방관들의 불편 해소 및 안전 도모는 물론 장비교체 등에 따르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관련 예산 20억원이 ‘2019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됨에 따라 ‘스마트인명구조경보기’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 인명구조경보
2019.09.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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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시내버스 무정차. 이제 경기버스에서는 이 같은 불편이 대폭 사라질 전망이다.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오는 2020년부터 정류소 무정차 통과 예방을 위한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는 탑승객의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장치인 ‘하차벨’과는 반대로, 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해당 노선의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다.버스
2019.09.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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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들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대상이 올해부터 확대됨에 따라 임신부들도 기존 대상자였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이용할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무료예방접종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는 연령별 실시기간을 확인 한 뒤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연령별 실시기간은 ▲어린이 2회접종대상 (2019.9.17.~2020.4.30.) ▲어린이 1회접종
2019.09.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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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과수 등 농작물과 공공시설물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피해상황 조사, 지원대책 마련 등 복구대책 추진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8일 현재 경기도 내에는 인명피해 2명(사망 1, 부상 1)과 공공시설 340건, 사유시설 845건 등의 피해가 났다고 잠정 집계됐다.특히 이번 태풍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해 수확을 앞둔 벼 쓰러짐(도복 1,344ha)와 과수 떨어짐(낙과 781ha) 피해가 심했다. 도가 8일 16시 기준으로 잠정 파악한 농어업분야 피해면적은 2,
2019.09.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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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에서 유통되는 포도가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캠벨포도, 거봉, 샤인머스켓 등 도내에서 유통되는 포도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341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포도 23건과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29건 등 총 52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 21개 품목의 포도에서 피라클로스트로빈 등 농약 16종이 미량 검출됐으나, 기준치를 넘는 품목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
2019.09.0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