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지난 19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대부도 관광지 지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안산시 문화관광과장,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지정 추진 여건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의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나 관광지 지정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나 정책이 미흡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
안산시(을)에 출마한 홍장표 예비후보가 3월 19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홍 예비후보는 “안산에서 나고 자라 제1·2·3대 안산시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래 지금까지 늘 안산시민과 함께 해왔지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미 검증되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에게 공정한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홍장표 예비후보는 “이러한 부당한 공천에 이의를 제기하며,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공관위는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김현 전 의원이 김철민 현 의원을 꺾고 결선경선에서 승리했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 안산을 지역구 결선에서 김현 전 의원이 김철민 현역의원을 꺾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산시는 오는 4·10 총선에서 기존 현역의원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새 인물들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안산시(갑)에는 현역 전해철 의원을 꺾은 양문석 후보가 일찌감치 공천을 받았으나 과거 양 후보의 경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사퇴논란에 휩싸였다.이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지역구에 전략공천된 박해철 예비후보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19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한 박해철 예비후보는 “오직 안산발전만을 위해 뛰겠다”며 제22대 총선의 출사표를 던졌다.“새로운 안산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정치 여정을 시작한다”는 말로 출마선언의 포문을 연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오만함과 독선, 무능함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안산시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고 단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도시재생 ▲교통 ▲산업 ▲교육 및 돌봄 ▲문화예
안산시가 안산시 보훈회관 관장 직위해제에 관해 아래과 같이 해명자료를 보내왔다. 아래는 해명자료 원문이다. 안산시 보훈회관 관장 직위해제 보도에 관한 사항 안산시 및 소속 공직자들은 선거 중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최근 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직자가 개인 SNS를 활용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선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이에, 안산시는 당사자를 3월 14일 자로 직위해제 조치하고 감사실을 통해 사건 경위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수사 의뢰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
안산시 보훈회관 박호순 관장이 민주당 안산시(을·병) 지역 국회의원 경선에 개입하는 문자메시지를 돌리다 지난 14일 직위해제됐다. 문자메시지를 보낸 범위와 대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 등에도 고발된 상태이다.박 관장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국민의힘 안산병 김명연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도록 민주당 경선투표에 참여하여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관장은 김명연 전 의원과 이민근 안산시장의 선거캠프 관계자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민주당 안산시(을·병) 지역에서는 지난 13일과 14일 김철민 의원과 고
지난 15일 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안산시(병) 공천을 확정지은 박해철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장을 받았다. 이로써 안산지역 통합경선 결선결과에 관계없이 박 예비후보의 공천은 확정된 것이다.지난 17일, 박해철 예비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및 재보궐 선거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안산시(병) 지역구 후보자로 추천한다는 내용의 공천장을 받았다.박 예비후보는 “공천장까지 받고 나니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선수로서 오직 안산발전과 안산시민만을 위해 뛰겠다”며
안산시의회가 시민이 즐겨 찾는 의회 홍보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단계로 안산시청 건물과의 연결통로에 대한 개선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의회와 시청을 연결하는 2층 통로 35.1㎡에 대한 정비 공사를 진행했다. 통로의 기존 시설물을 철거한 뒤, 양쪽 벽 공간을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아트월과 사진 게시판으로 재조성했다.한쪽 벽은 지방의회를 나타내는 의회 마크 구조물과 초대 의회 개원사 및 의원 윤리 강령 등을 표기해 채웠으며, 다른 한쪽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 및 의정
안산시의회 이혜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악취배출시설 외의 시설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생활악취 발생 원인이 된다고 인정되는 시설 등에 대한 악취검사, 기술진단 실시 및 악취방지시설의 설치 등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를 위한 대한 시책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사업자의 책무로는 사업활동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횡단보도 및 정류소 등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조례안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조례안 제명을 ‘안산시 횡단보도 및 정류소 물고임 방지에 관한 조례안’으로 조정하고, 조례안 용어 정의 일부를 변경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의결했다.조례안은 횡단보도 및 정류소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주민의 통행안전 확보와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물고임에 대한 정의와 물고임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14일 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2024년 경기도 마을기업 지원사업 정담회’를 가졌다.정담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국과 사회적경제원의 2024년 마을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안산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예산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심지어 신규와 예비 마을기업 지정 조차도 미루고 있어, 마을기업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중앙정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8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안산시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행사에 이에스지(ESG)를 도입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이에스지(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및 ‘문화·체육·관광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