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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교섭단체간 의원 워크숍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의회 원구성이 빠르게 완료되면서 의원들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먼저 자유한국당 의원 7명이 18일과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교섭단체 의원 워크숍’을 다녀왔다. 장소는 강원도 횡성이었다.더불어민주당도 23일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의원 워크숍을 충북 단양으로 떠났다.더불어민주당은 14명 의원이 참여했다.의원들은 당내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내년도 본예산
2018.07.2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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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안산시의회의 첫 번째 의원 연구단체로 ‘안산 어린이와 부모 연구모임’이 등록될 전망이다.김태희 의원을 책임자로 하는 ‘안산 어린이와 부모 연구모임’은 26일 의회에서 열리는 운영심의위원회에서 등록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지만, 이변이 없는 한 등록이 확실시된다.‘안산 어린이와 부모 연구모임’은 제8대 안산시의회의 첫 번째 연구단체라는 상징성에 초선 의원들이 중심을 잡고 다선 의원들이 보조를 맞추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분석이다.해당 연구모임은 안산의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성장을 돕고, 민주
2018.07.2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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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초선 의원들의 분발이 눈부시다. 시의회가 활기가 넘치고 있다. 이같은 이유는 원구성이 당초 생각대로 빠르게 이뤄지면서 가능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상임위 구성과 위원장 구성에서 의원 개인사무실 정하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분위기다.더욱이 아직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초선 의원들이 중심이 돼서 연구모임을 만들고 있다. 또 다가오는 내년도 2조원에 이르는 본예산을 준비하는 의원도 눈에 띤다.행정사무감사 준비도 마찬가지다. 선배의원들의 조언을 듣고 그동안 보도됐던 지역신문들을 챙기면서 때로는 버거워 하고 때로는 희
2018.07.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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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12일 오후 당선인사차 안산타임스를 방문하고 민용기 회장과 함께 안산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시의회 의장단 안산타임스 방문에는 김동규 의장과 김정택 부의장을 비롯, 송바우나 의회운영위원장,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 강광주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정종길 문화복지위원장과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은 같은 시간에 호수동 윤 시장 연두순시가 잡혀있어 부득이 함께 하지 못했다.김동규 의장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안산타임스가 보여준 보도내용은 선출직 공직자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2018.07.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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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이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5일 2018년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서해와 시화호,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김동규 의장은 이날 오후 상록구 사동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안산 시민들의 삶은 해양 문화와 밀접히 연결돼 있으며 특히 과거 담수화로 오염됐던 시화호를 정화시키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들인 노력은 안산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안산의 도시 비전의 해법을 찾는 성과물이 나오길 기대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2018.07.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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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안산시의회의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다수당의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관례대로 송바우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임됐다.이미 개회 전부터 당 대표로 선출이 확정돼 의회운영위원장 내정자 신분으로 ‘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받아든 송 위원장은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시종일관 ‘대화를 바탕으로 한 협치’라는 대명제를 앞세워 극적인 협의를 이끌어냈다.송 위원장의 젊은 나이만으로 그의 능력에 의문부호를 달던 일부 지역 정가와 여론은 이번 사태 해결의 과정을 지켜보며 모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둔 상태다.송 위원장은 원곡
2018.07.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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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행위) 위원장에 재선 의원인 주미희(53・여, 월피동, 부곡동, 안산동)의원이 선출됐다. 주미희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으로 7대의회에 입성한 뒤 전반기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이미 기행위를 경험한 바 있다. 그래서일까. 자신감에 차 있다. 시의회에서 중심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상임위답게 “중추적인 역할을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의회에서 기행위가 중심을 잡고 협치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의원들 모두 의정활동을 소신껏 발휘할 수 있을 것
2018.07.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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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완료됐다. 안산시의회는 4일 2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장에 김정택 의원을 선출했다.당초 2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려던 계획에서는 잠시 뒤로 밀렸지만 그래도 안산시의회가 이틀 동안 고심 끝에 의장과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까지 마침으로써 타 지역에 비해 앞서가는 의회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부의장은 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고 이곳에서 내리 3선을 한 의원이다. 김 부의장은 안산시축구협회장을 거쳤고, 안산시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과
2018.07.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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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나정숙 의원(여·55,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이 제8대 안산시의회의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번 결정으로 개원 28년차를 맞은 안산시의회 최초로 여성 도시환경위원장이 탄생하게 됐다.나 위원장은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게 돼 기분이 좋으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꼼꼼한 위원장 역할을 하는 것이 내 임무”라고 강조했다.나 위원장은 지난 6대와 7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한 번도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한 적이 없다. 이를 근거로 한 주변의 우려 목소리를 충분히 알고 있다는 나 위원장은
2018.07.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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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종길(46・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시의원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됐다.재선과 3선의원이 있지만 상임위원장에 당선되면서 기대반, 우려반 교차하는 목소리가 높다. 정 위원장은 그러나 안산시의회 21명 의원 중 초선의원이 11명으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초선에서 상임위원장이 나온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다는 생각으로 초선이 얼마나 상임위원장 업무를 잘 처리하는지 보여주겠다는 다부진 생각을 하고 있다.정 위원장은 “중점적으로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부분은 소외된
2018.07.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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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의장 “시민의 뜻 새기며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의회되도록 노력하겠다” 안산시의회가 4일 의장·부의장 및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면서 8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의회는 이날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선거를 실시, 의장에 김동규 의원, 부의장에 김정택 의원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송바우나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주미희 의원, 문화복지위원회에 정종길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나정숙 의원을 각각 뽑았다.이어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의회운영위원회 간사에 강광주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간사에 윤태천
2018.07.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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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상생의 길을 찾고 함께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협치정신을 만들어가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가 기대된다.안산시의회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개원 임시회를 마련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의원 7명이 원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면서 의장석을 점거하면서 볼썽사나운 모습이 2일부터 3일까지 이어졌다.안산시의회는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서로 양보하면서 협치정신을 발휘해 결국 4일(오늘) 오전 의장석을 깨끗이 정리하고 오전 10시30분부터 원구성에 착수했다.특히 이날 원구성에서 김동규 의장은 전체 의원 2
2018.07.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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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동규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김정택 의원이 선출됐다.안산시의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의회운영위원장에는 송바우나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주미희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정종길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나정숙 의원이 선출됐다.4개 상임위원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다.
2018.07.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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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안산시의회가 임시회 첫날부터 파행으로 치달으면서 의장단 구성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안산시의회는 2일 오후 8시 현재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한 채 농성중이고 더불어민주당은 농성을 풀고 의장과 부의장만이라도 선출하자고 제안했지만 서로 이해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임시의장을 맡고 있는 4선의 더불어민주당 김동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재선이상급 의원을 상대로 중재노력을 해보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노출한 채 한치도 양보하지 않아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의
2018.07.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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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대부남동 고랫부리섬에서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과 정종길 의원이 주민들과 함께 색다른 어촌경험에 나섰다.지난달 28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의 외곽 작은 마을인 ‘대부도 고랫부리섬 생태관광마을’이 ‘따복 현장체험단’의 방문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체험단은 공동체 활동가, 파워블로거, 경기도 소셜락커(경기도 SNS 기자단)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마을의 대표 식재료인 함초를 이용한 만두 빚기, 바다유리를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갯벌 생태 관광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께 힘찬 북소리와
2018.07.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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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개원을 앞둔 제8대 안산시의회의 상임위원장에 초선 의원이 내정돼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안산시의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제8대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에 정종길 당선인(사진)을 내정했다.기획행정위원장에는 주미희(재선)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는 나정숙(3선)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정은 14명의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중 사실상 전반기 의장으로 확정된 김동규(4선) 의원을 제외하고도 5명의 재선 이상 의원들이 있음에도 초선 의원에게 위원장 자리가 간 것으로
2018.06.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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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원 당선인 간담회가 18일에 이어 20일에도 진행됐다. 오전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7명이 간담회를 가졌고,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14명이 자체토론시간을 가졌다.이들의 논의주제는 향후 있을 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둘러싸고 내부교통정리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산시의회는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및 각 당 대표의원과 상임위원장 및 상임위원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갖게 된다. 이변이 없는 한 4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동규 의원이
2018.06.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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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는 원 구성을 앞두고 의장단 구성에 한창이다. 전체 21석 중 더불어민주당 14석, 자유한국당 7석이다. 그 중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초선이 무려 8명으로 전체 1/3이 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과반이 넘는 57%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일까. 초선의 대 반란이 시작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8명은 재선 이상 의원 6명에게 “의장단을 구성하면 그대로 따르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재선 이상 의원들은 자시 욕심을 부리면서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고, 급기야는 초선이 나서 교통정리를 하기에
2018.06.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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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다리를 절고 있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하는 건데 당선가능성은 1%로 봤습니다”너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는 바람에 더 이상 걸을 수 없을 만큼 걸어, 다리를 전다는 정종길 시의원 당선인이다.그래서 물었다. “그럼 왜 당선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그렇게 열심히 선거운동을 한 것인가”“이유는 간단합니다.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또 4년 후를 바라본 것입니다. 그런데 중앙당이 도왔고, 많은 지인들과 당원들이 도와 당선이 된 것입니다. 지금은 아팠던 다리도 아프지 않고 무엇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고 않고, 잠을 자지 않
2018.06.2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