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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고질적인 악취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10여년 사이 검출되는 악취유발 물질과 관련민원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접수된 악취민원은 94건으로, 13년 전인 2006년 409건보다 77% 줄었다.같은 기간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인근에서 측정된 주요 악취유발 물질인 황화수소 농도는 2006년 0.141ppb에서 2019년 0.033ppb로 76.6% 줄어들었다.무색 유독기체인 황화수소는 농도가 높아지면 달걀 썩는 냄새를 풍기며,
2020.04.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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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장상지구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계획이 각각 경기도의회와 안산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경기도의회와 안산시회의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으나 의회 승인으로 일정에 탄력이 붙을 예정으로, 2024년 완공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 회는 34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시공사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원안 가결 했으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도 지난주 262회 임시회에서 신규투자 사업 추진계획안을 승인했다.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
2020.04.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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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이 완화된 형태로 다음달 5일까지 연장됐으나, 시민 안전을 위해 현행 방역체제를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안산시에는 현재 지난 1일 이후 20 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16명의 입원환자 중 14명이 완치돼 퇴원하는 등 87.5%의 높은 완치 율을 보이며 지역 내 감염사태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정부가 최근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방침을 밝혔지만, 시민들의 경계심이 와해되면 추가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해 정부 방역 대책을 적극 협력하고
2020.04.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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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전국 단위로 자신의 성취 수준과 대학 진학의 길잡이 역할을해 준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코로나 상황으로 5차례 연기 만에 학생들에게 자율적 학습 자료로 배부됐다.이에 고잔고등학교(교장 구완규)는 학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의 배부 방식을 홍보하고, 가정에서 학생들이 수능 모의 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와주고 있다.고잔고는 시험 실시 예정일이었던 24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사전에 희망한 학생들에게 ‘워킹 스루(work through)’ 방식으로 문제지 및 답안지 양식을 배부했다. 시차를 두고
2020.04.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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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접수 첫 주(4.20~26) 동안 지급대상 시민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한 시민은 지급대상자 73만6천47명의 38.5% 수준인 28만3천508명으로, 신청금액은 283억5천여만 원에 달한다.이 가운데 온라인 신청자는 12만7천272명(46.5%),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자는 14만1천428명(53.5%)이다.실제 접수가 이뤄진 건수는 온라인 신청이 많았지만, 방문 신청자가 세대원 전체를
2020.04.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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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에 운행하는 차량은 매년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차량은 29만7천684대,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됐으며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역대 최저이자 1명 밑인 0.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 사망자가 45명이 발생해 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1.73명이었던 2011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당시 시에 등록된 차량은 지금보다 3만7천22대 적었던 26만652대다.23만3천904대의 차량이 등록된 2006년에는 교통사고 사망
2020.04.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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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가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수도권 유일의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안산 강소특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분야 중심의 기술 발굴과 이전, 사업화,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24일 시에 따르면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강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양대학교ERICA 산학협력단, 경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추진되며,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지역특화
2020.04.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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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내국인 인구가 한 달 사이 1천552명이 늘어나는 등 올 들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국인 인구는 65만2천763명으로, 65만1천211명이었던 지난 2월보다 1천552명 늘었다.앞서 시 내국인 인구는 2013년 10월부터 매달 줄다가 6년4개월 만인 지난 2월 652명이 증가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이에 따라 등록외국인 5만6천396명과 외국국적동포 3만1천165명 등 외국인 주민 8만7천561명을 포함하면 시 전체 인구는 74만324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달 안산시로 전
2020.04.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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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상록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현명한 선택과 준엄한 명령···가슴에 깊이 새기겠다”안산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겸손하게 시민을 섬기고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더 살기 좋은 안산,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저, 김철민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제가 아닌 다른 후보를 지지하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선거 과정에서 여러분이 주신 다양한 목소리들, 하나도 놓치지 않고 마음에 새기고 몸으로
2020.04.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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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생활을 했던 30대 일본인 여성이 안산시 보건소 직원의 배려와 보살핌에 감사하다는 글을 SNS에 공개하면서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특히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를 대하는 한국의 국격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도 나온다.20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단원구에 거주하는 일본 국적의 여성 A(38)씨는 자가격리 생활상을 개인 SNS에 전하며, 시 보건소 직원에 대해 “얼굴을 보고 감사하다고 말할 수 없어 죄송하지만, 정말 많은 배려를 느꼈다”고 적었다.일본 오사카에서
2020.04.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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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은?- 생활안정지원금은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안산시에 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음. 다만,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계획 발표일 4월 2일 0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돼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함. 따라서 등록외국인이나 외국국적 동포도 지급 대상이 됨.2. 생활안정지원금 언제 지급되나요?- 4월말 개최예정인 안산시 임시회에서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예산이 확정돼야 지급이 가능하며 5월초 지급 예정임. 안산화폐 다온 카드사용은 신청 후 지급승
2020.04.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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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21대 총선 개표 결과, 안산 상록갑·을, 단원갑·을 4선거구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석을 차지했다.이번 개표 결과 상록갑 전해철(59,021표, 58.55%), 상록을 김철민 (43,599표, 57.77%), 단원갑 고영인 (42,009표, 55.74%), 단원을 김남국 (42,150표, 51.32%) 등 민주당 후보 4인이 4:0 구도를 만들었다.중앙선관위 선거정보시스템의 역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안산은 지난 1996년, 2000년 제15·16대 선거에서 각각 새정치국민회의 김영환 (갑), 천정배(을)
2020.04.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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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 등을 위로했다.윤화섭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아픈 세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에 깊은 위로를 건넨다”며 “참담한 희생을 기억해 교훈으로 삼아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진행됐다.
2020.04.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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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 26.69%(경기도 23.88%)를 기록, 안산 지역도 상록구 21.92%, 단원구 21.63%의 높은 결과치를 기록했다.지난 2016년 20대 총선과 비교하면 당시 전국 사전투표율이 12.19%(경 기도 11.16%)였으며, 안산 상록구는 9.83%, 단원구 9.36%를 기록해 두 배이상 투표율이 상승했다. 안산 지역 사전 투표율은 약 12% 포인트가 높아 졌다.다만, 20대 총선 다음해인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 26.6%(경기도 24.92%)로 안산 상록구는 23.28%, 단원
2020.04.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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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 촬영·SNS에 게시·공개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후 투표지 사진을 SNS에 공개한 혐의로 선거인 A모씨를 12일 안산단원경찰서에 고발 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낮 12시께 안산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된 고잔동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특정 후보자와 정당에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후해당 후보자를 지지하는 SNS 단체 채팅방에 게시·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
2020.04.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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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6명 가운데 11명이 퇴원해 68.7%의 완치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관내 3번째 환자가 15일 만인 같은 달 23일 처음으로 퇴원한 데 이어 이날 1·9·16번째 세 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퇴원하는 등 모두 11명의 환자가 잇따라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특히 지난달 7일 관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던 78세 남성이 한 달여 만에 일상으로 돌아갔으며,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의 퇴원으
2020.04.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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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안산시 곳곳에서 ‘봄의 전령’ 벚꽃이 만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완연한 봄을 알리듯 벚꽃은 활짝 피어나 상춘객을 유인하고 있다. 공동체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해는 사진으로나마 봄을 즐기길 바란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무관하게 벚꽃이 활짝 만개했지만,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올해는 사진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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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소득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안산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정부가 지방 분담을 요청한 긴급재난지원금의 20%도 전액 시비로 부담한다.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4인 가구는 안산시 60만원, 정부 80만원, 경기도 40만원 등 모두 180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등까지 모두 2천800억 원 규모의 유동자금이 일시에 풀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시청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시비
2020.04.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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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증 여파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일제히 상반기 신규 채용일정을 미루거나 아예 취소하면서 대규모 고용위기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분야에서 ‘야외 필기시험’이 라는 사회적 거리두기 채용방식이 등장해 주목되고 있다.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경력및 신입 직원들을 채용하기 위한 상반기 공개채용 일정에 따라 주말인 4일 오전 10시부터 와스타디움 내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야외 필기시험을 진행 했다.이번 시험은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 일정에 따른 것으로 공사는 지난 3월 23일 일반직 10명, 공무직 7명, 기간제 및 강사 5
2020.04.06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