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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얻게 되는 12가지 이익 # 책은 동기부여를 한다. # 책은 정확한 지식을 전달한다. # 책은 당신의 영원한 자산이다. # 책은 집중력을 잘 할 수게 만든다. # 책을 사는 돈에 비해 100배 이상의 가치를 준다. 경제성을 높여 준다. # 책은 당신의 훌륭한 스승 노릇을 한다. # 당신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 책은 당신의 생각과 생활을 건전
2005.02.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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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사건 김형욱, 그 이름은 지금 들어도 가슴이 철렁할 만큼 무서운 사람이었다. 황해도 신천 출신으로 일찌기 육군사관학교를 마치고 장교생활을 했다. 박정희 김종필 등과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가까운 사이였으며, 특히 이북 출신 군 장교들과는 출향인이라는 공통점을 떠나 아주 친숙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박정희가 주도하는 5.16쿠데타에 함께 참가하여 군정 초
2005.02.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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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사망에서의 상속관계 김기일 사례] 박순례씨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남편과 미혼인 외동아들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과 미혼인 아들이 고속버스를 타고 가던 중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여 모두 사망하였다. 사망 당시 남편은 시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주택이 있었고 교통사고에 대한 배상금이 남편과 아들 명의로 나온 상태였다. 이 경우 박순례씨와 시
2005.02.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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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 공원의 그 발칙한 향기는 지금... 신옥철(아동문학가. 시인) 안산은 해가 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고장이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나는 유년시절 언덕위에 올라가 서산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일이 중요한 일과 중 하나였다. 안산으로 이사 와 처음으로 보금자리를 틀게 된 곳은 상록수이다. 그곳의 지역명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배경지여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였다
2005.02.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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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릴레이 박미희 (열정피아노교습소 원장) 마음으로 즐겨야 봉사죠 “봉사라는 것이 혼자서 하려면 힘들지만 회원들과 같이하면 즐거운 일이다”고 말하는 박미희 원장. 이번호 희망릴레이 주인공은 매달 정기적으로 사회보육시설을 방문해 허드렛일로 사랑을 나누는 상록나눔터 총무인 열정피아노교습소 박미희(33)원장이 추천됐다. 상록나눔터는 97년 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2005.02.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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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유증 혜관 스님(문수사 주지) 우리나라의 명절에는 축제와 조상제사의 의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 같다. 세월이 변하면서 대보름 단오 등 축제의 성격을 가진 명절들은 사라져가고, 조상제사를 모셔야 하는 추석과 설이 대표적인 명절로 명맥을 지켜가고 있다. 명절에는 집안 대소가(大小家)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맺어진 여러 반연처(絆緣處)에 정성이
2005.02.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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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통하는 게 있다 김학중(새안산레포츠교회 담임목사) 간디에게서 배울 수 있는 충격은 그의 삶의 원칙인데, 단순함입니다. 간디가 자신의 말과 삶을 일치시키기 위해 아니 말과 삶이라는 간극을 좁히기 위해 사용한 진리는 바로 단순함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것이 진리이면 행하고 진리가 아니면 행하지 않는다.”라는 게 간디의 삶을 좌우한 가장 커다란 지표
2005.02.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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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쉼터 조성이 꿈입니다" 오창석 “따뜻한 잠자리 한 평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장 어렵고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 오창석(56. 제일장례식장 대표) 사할린귀국동포 후원회장의 봉사 지론이다. 사할린귀국동포가 안산에 정착하면서 각종 사회단체들과 개인들이 후원이 잇따르면서 체계적인 후원회 활동의
2005.02.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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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의 추억이 된 반쪽이전 고효임(동상) 처음 가본 문화예술의 전당을 보면서 처녀시절 서울예술의전당에 친구들과 놀러 다니던 생각이 나서, 새삼 가슴이 뛰었답니다. 마침 옆 홀에서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이 있더군요. 결혼해서 큰아이 태용이를 임신했을 때 우리 신랑이 ‘호두까기 인형’ 아이스발레 공연을 ‘서울예술의전당’에서 보여 주었어요. . 두
2005.02.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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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따라잡기 知足者는 貧踐亦樂이요 不知足者는 富貴亦憂(지족자는 빈천역락이요 부지족자는 부귀역우니라)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하여도 즐거울 것이요,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富)하고 귀(貴)하여도 역시 근심한다" 는 의미로 분수를 알고 살아야 편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05.02.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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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발전위해 정체성 높이는데 주력할 터” 한갑수 “아직까지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지만 고향 안산을 위해 동문회나 학교, 직장에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안산이 고향인 한갑수(39) 원곡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23년이라는 짧지 않는 역사에 8년간 모교를 위해 헌신하는 드문 인물이다. 1회 졸업생인 한 회장은 현재 피혁가공업체인 (주)H&S 상무이사로
2005.02.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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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만으론 안된다...혼을 바쳐라” 김문석 : 현대기업(주), 현대건업(주), 현대레미콘(주), 미래중기(주) 회장 “김문석은 짜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그는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돈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김문석 회장(46)은 현대기업(주), 현대레미콘(주), 현대건업(주), 미래중기(주) 를
2005.02.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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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참여하는 봉사활동 펼치고파 - 이광심씨 “큰딸이 이번 설날에 받은 세뱃돈을 모아 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8년, 올 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큰딸이 초등학교에 다닐 무렵 학교임원을 맡으며 불우이웃돕기 ‘겨울나기’ 행사로 시작했던 봉사가 이제는 자신의 삶의 전부가 된 이광심씨(44). 그때
2005.02.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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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은 처음부터 황금이 아닌데... 기자가 신길온천역 인근에 살 무렵이었다. 환갑을 바라보는 교수님께서 사는 곳을 물으시길래 신길온천역 주변이라 답했더니 대뜸 하시는 말씀이 “거기 온천에는 관광객이 많은가?”라고 물으셨다.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고 하시면서 말이다. 있는 것이라고는 허허벌판에 전철역사 하나뿐인데 서울에서도
2005.02.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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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장 릴레이 인터뷰 - 장경호 주민들을 위한 자치센터로 개선 할터 열정을 쏟아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좀더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자치센터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장경호(57) 위원장. “대부도는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자치센터를 움직이는데 어려운 점이 많다”며 “자치센터의 요가나 컴퓨터 등의 프로그램에는 강사가 필요한데 거리가 멀어
2005.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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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시의회 11일자로 최홍철 부시장이 이임되고 부천 부시장으로 재직중이던 권두현 부시장이 새로운 안산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때문에 안그래도 송진섭 시장의 직무정지로 어수선한 시행정을 추스릴 틈없이 다시 시정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시민단체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정치적 전출인사로 단정짓고 즉각
2005.02.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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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송진호(시인, 전남 고흥 출생, 2000년 시와시학 신인상) 그 섬 안에 돌기 바위가 보라꽃 한 송이를 가두고 있다 해변에 비바람보다 먼저 온 사람들이 개펄을 파헤치고 배고픈 바다는 때 마침 찾아온 이들을 몽조리 야금거린다 참 이상해요 저 꽃이 어떻게 저곳에 피었죠 내 기억을 열어보면 절벽의 꽃을 따다가 누구에게 준 일이 없다 저 꽃보다 우리가 이곳
2005.02.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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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위자료 청구, 100만원 강제조정 결정 관내 고교 여학생 5명이 수업중 국어를 가르치는 김모(38) 교사가 지난 03년4월부터 10월까지 8차례에 걸쳐 노골적인 용어를 써가며 수업을 진행, 성적수치심을 유발했다며 개인당 2천만원씩 1억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결국 수원지법은 지난달 31일 '교사는 학생들에게 100만원씩
2005.02.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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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풍도.육도 민원 ‘강건너 불구경’ 최근 관내 풍도와 육도 주민들이 인천 왕래 여객선운임을 현실화 시켜달라며 시에 청원서를 제출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에 따르면 풍도와 육도 주민들은 현실적으로 관할 행정구역인 안산시를 갈려면 대부도를 거쳐 들어가야 하므로 특별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거리가 가깝고 이용편의가 쉬운 인천광역시에
2005.02.03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