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문제의 치료와 단주모임 김홍미 알콜의존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예전에는 알콜의존이 단지 술을 많이 마신다고 생각을 했지만 엄연히 치료받아야 할 질병이고 한번 알콜의존이 되면 당뇨처럼 평생 관리해야 한다. 아무리 몇 년 동안 단주를 해도 다시 마시면 다시 재발되고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아 왔다. 알콜 의존에서 회복되기
혜관 스님(문수사 주지) 일반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것은 유연하고 부드러우며 자유스러운 반면에, 죽어 있는 것은 뻣뻣하고 경직되어 간다. 사람들의 생각도 이와 마찬가지로 경직되면 죽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며, 경직된 사고는 개인은 물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가장 큰 장해요인이 된다. 그러나 집단을 이끌어야 하는 소수의 입장에서 보면 조직의 구성원들의 사고가
김희선(국제 미술치료 임상의, 국제 치매 전문가) 미술치료의 개념을 정의하기 위하여 빠지지 않는 필연적 요소가 있다면 카타르시스와 승화이다. 이 두가지 정신요법은 비단 시학에서만 거론되어 지는 것은 아니다. 카타르시스와 승화를 한데 묶어 사전적 의미를 굳이 설명하자면“격렬하게 유발된 감정을 발산하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형태론가 순화 시키는 것”으로 카타르시
책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 사례 * 6살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동화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걱정입니다. 더욱이 책을 많이 읽어야 공부도 잘 할 텐데, 책 읽고 나서 무슨 내용이냐고 물어보면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에 뭐 하나라도 읽으면 제대로 좀 이해해야 하는데 책에 관심이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거친 운명을 헤치고 “봉사를 하면 뭐랄까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고 신이 나요.” 요즘 한창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사회봉사활동에 열성을 보이는 유영산업개발의 신동근(38) 대표는 “가진 것이 많아지면 사회에 봉사해야지 하면 평생 봉사를 못 한다” 며 “부족해도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십시일반 조금씩 떼어 봉사할 때 진정한 봉사가 이루어진다” 고 힘주어 말
“나눔의 기쁨을 느껴 보세요” “아파트 주민대표로서 안산에서 처음으로 아름다운아파트에 선정돼 저는 물론이고 주민들 모두가 기쁘하고 있습니다” 장기원(46. (주)국제산업 대표) 회장은 신도시내 고잔5차 푸르지오아파트(이하 고잔5차)가 아름다운가게와 중앙일보가 선정하는 아름다운 아파트에 안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꽃을 사랑하는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죠” “꽃은 사람의 마음을 평화롭게 합니다” 제19회 여성기예경진대회 꽃꽂이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숙자(41. 행복꽃직매장 대표) 사장의 꽃꽃이 예찬이다. 지난해부터 시에서 주최하는 여성기예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거둔 후 올해 다시 도전,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이다. 김 사장은 꽃꽂이협회 모임인 금연회 소속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껴 보세요” 장기원 “아파트 주민대표로서 안산에서 처음으로 아름다운아파트에 선정돼 저는 물론이고 주민들 모두가 기쁘하고 있습니다” 장기원(46. (주)국제산업 대표) 회장은 신도시내 고잔5차 푸르지오아파트(이하 고잔5차)가 아름다운가게와 중앙일보가 선정하는 아름다운 아파트에 안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기쁨을 만끽하고
안산 신임 세무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정채돈(56) 신임 안산세무서장은 4일 본서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14대 서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신임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노고를 다한 전임 서장의 뒤를 이어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면서 “친절하고 성의를 다하는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서장은 경
기준 마련돼 있지 않고 안이한 예산집행 지적 시 세외수입 관리가 업무협조와 사후관리 미흡으로 예산편성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검사위원들의 일반. 특별회계 결산검사 분석에 따르면 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3천418억원중 미납액은 152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상당수 사업부서가 징수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고 있고 징수결의 내용도 아예 통보
가칭 '안산 교육을 생각하는 학부모 모임' 준비위원회(위원장 채규근)는 30일 교육청에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집회를 가졌다. 준비위원회는 35명 이상인 관내 학교의 과대ㆍ과밀학급이 교육의 질과 인성교육의 부재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타시도 교육환경 수준인 학급당 35명 이하가 되는 학생수로 조정해 줄
부모가 그림 대신 그려 줘 물의 성호문화제의 행사 중 하나로 관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성호사생대회가 부모가 그림을 대신 그려 주는 등 각종 문제점이 돌출 돼 참가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올해 10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원과 학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12일 화랑유원지에서 약 6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나 부모와 학원 선생님들이 학
김강일 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시가 지난 3월 전산시스템 오류로 시화호에 폐수 10여만t을 무단 방출시킨 하수처리장 민간위탁업체를 재 위탁해 특혜의혹 시비가 일고 있다. 더욱이 시는 위탁업체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재위탁여부를 결정한다 해놓고 자체 용역결과만을 내세워 임의적으로 위탁기간을 연장, 특정업체 봐주기식 위탁이라는 지적이 거세다. 이같은 의혹은 김
시가 시유지 활용차원에서 시비 4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원곡동 눈썰매장이 임대업자와 사전에 사전 확인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바람에 납부료를 떼이게 될 지경에 놓여 있어 주위의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시는 계약체결과정에서 받은 이행계약보증보험 6천여만원을 납부료 미납으로 보상받기 위해 지급신청 했다가 아예 지급을 거절당하기도 계약체결에 큰 허점을 드러냈다.
고잔동 중앙초교 앞 연립주택 담벼락이 보기에도 아찔할 정도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어 장마철을 맞아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사고 방지를 위해 시의 조속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정태 문화원장은 화랑유원지내 공적비를 훼손한 것에 대해 상이군경회원들에게 사과를 했으나 자진사퇴에 대해선 거부했다.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는 15일 국회 기자실에서 정부의 지자체에 대한 전면감사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무제한적 감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장협의회는 특히 이번 감사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미묘한 시점에 강도 높은 감사를 벌이는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들은 감사원의
“석수골역은 꼭 설치돼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듯이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신임 선부2동 발전협의회장이 된 박재윤(48. J. POWER 대표) 회장의 소감 한마디다. 지난해 9월부터 선부2동 주민자치위원장이기도 한 박 회장은 선부동 발전을 위한 석수골역사 추진위원회가 정치적으로 흐르는 것 같아 당장 해체를 주장하며 협의회가
"인터넷폰으로 세계 네트웍화 하는 것이 꿈이죠" "인터넷폰으로 세계 네트웍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고잔동 신도시 웅신아트프라자에서 (주)브이피엘커뮤니케이션이란 인터넷폰 사업을 하는 방글라데시인 사이풀 이슬람(42, 한국명 이수환) 사장은 인터넷선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한 전화기이므로 전 세계를 하나로 네트워크화 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낙조의 아름다움과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마을 3만5천평 부지에 60동 집성촌 형성 잘 가꿔진 정원과 깔끔한 인테리어 각광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주말이면 어디를 갈까? 무엇을 해야 하는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최근 자연경관이 수려한 서해안 바닷가를 중심으로 수많은 펜션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따라 본지는 하계 휴가철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