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척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으면 생활하는데 큰 부담이 생깁니다. 척추는 사람에게 버팀목같은 역할을 합니다. 버팀목이 제대로 서 있어야 삶에 불편이 없습니다.” 강남성심병원에서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좀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박진영병원에 둥지를 튼 최종훈(42) 신경외과 전문의는 척추에 관한한
“그 동안 7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교육을 통한 시민 권익에 앞장서고 있는 소비자정보대학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에 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올 4월 소비자정보대학(이하 소정대) 신임 학장으로 취임한 박태규(50) 대동측량설계사무소 대표는 소정대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변
“시민들이 제대로 일하라고 선출해준 만큼 당연히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으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차원에서 주는 상인 줄 알고 더욱 더 열심히 경기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뛰겠습니다.” 29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 광역의원 부분 의정 대상을
“일단 눈앞으로 다가온 대회부터 잘 치러야죠. 경기도를 대표하는 배구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생각입니다.” 안산시배구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권경남(52) (주)와이티 대표는 다음달 치러지는 경기도지사기 배구대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생각이다. 아직 공식적인 취임식도 갖지 않은 권 회장이지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을 끌어 모으는 것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지니고 있는 역량과 재능을 발휘해 여성들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겁니다.” 안산대학교 여성AMP 총동문회 14대 회장으로 17일 취임한 LG생활건강 안산중앙지사 김경자(53) 국장의 목표는 너무나도 확고하다. 다소 침체기를 걷고 있는 조직에 활력을 불
“누가 됐던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결집시키고 우리나라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만든 기구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일선 협의회는 통일에 대한 열망을 더 많이 키우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에서 생활체육협의회장, 자율방재단장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쳤던 유오복(69) 전 체육회 상임고문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안산시
“추모공원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추모특위)를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동료 의원들의 배려로 무사히 마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추모특위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안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염원으로 구성된 만큼 올바른 추모공원 추진을 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2개월간의 추모특위를 무사히 마치고 최종
“지회장의 직분을 잊고 스스로 자세를 낮추며 말 보단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회원들의 신뢰는 자연스럽게 쌓이기 되죠. 그 신뢰는 제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충청포럼 경기남부지회 안산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중(52) 쉐보레 안산서비스센터 대표는 남은 임기 동안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얻을 것이라 확신
“아직 회사에 대한 확실한 데이터나 내용은 잘 모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안산에서 지역난방회사로 성장한 공사였다가 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 추진 차원에서 주식회사로 바뀐 만큼 그에 맞는 회사의 이미지 구축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안산의 정치판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윤석규(52) 전 열린사회정책연구소장이 안산도시개발 사장으로 확정돼 오는 1
“베푸는 일이 즐거워 제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며 시작한 일인데 시에서 이렇게 상까지 준다고 하니 사실 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제25회 안산시여성상 수상자로 예정된 박길자(52) 단원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은 상을 받는 것이 부담되는 눈치다. 그도 그럴 것이 사사로운 욕심없이 시작한 일이 괜한 오해를
“고잔연립 1단지 재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비계획수립입니다. 6년전부터 준비해 온 결과가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이면 수립지구로 지정돼 고잔1동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입니다.” 고잔1동 재건축을 위해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활동을 벌이고 있는 차주형(50) 위원장은 이달로 1년을 넘기면서 주위의 도
“사회 생활하면서 생각했던 꿈 하나가 실현된 것 같습니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으나 그 꿈을 실현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나름대로 계획을 갖고 그 꿈을 향해 가다 보니 이룬 것 같습니다.” 최근 안산에서 기획이벤트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월드라인이 가평군 북면 목동리의 조그만 폐교를 인수해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목동수
“기업의 아픈 곳을 구석구석 살피고 치료해주는 ‘기업 맞춤형 종합병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현재 기술.경영.마케팅 등 12명의 전문 주치의가 전체 광산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개소한 반월.시화공단 기업주치의센터 유태영(46) 센터장은 “무한 경쟁시대에 중소기
“올해 바자회는 소비자들을 위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시민의모임(이하 소시모)’의 독자적인 운영기틀을 잡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준 덕분에 안산소시모가 잘 운영됐지만 더 이상 신세를 질 수 없다는 생각에서 이번 바자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매년
“라이온스 클럽의 목표처럼 봉사를 통한 열정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안산제일라이온스가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13여년 간의 라이온스 생활동안 지금처럼 열정적인 활동을 해 온적이 없다는 이광종(51) 제일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은 봉사를 통한 라이온스 정신 실천을
“이번 자사 공장내 추가 투자 유치로 한국몰렉스와 안산시가 함께 성장해 가는 기틀이 됐으면 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안산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데 한국몰렉스가 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지난 달 세계적인 전자제품 회사인 몰렉스가 3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한국몰렉스 이재훈(55) 대표이사는
“벌써 치과를 개원한지 2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저를 믿고 병원을 찾아 주셨고 그만큼 성장한 열린치과가 이제는 사랑과 봉사를 함께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는 열린치과 주동현(48) 원장의 소감이다. 안산이 도시로 한창 성장하는 지난 90년 고잔동 주공 8단지앞 상가에
“원래 봉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무엇인가 지역을 위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탬을 줘야 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봉사를 시작했고 제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손기술이 좋은데 쓰여지면 그만한 보람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부3동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장영규(51) ks건축설비 대표는 선부3동의 봉사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독거노
“법도 건강처럼 미리 예방하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각종 법률관계나 상식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합니다.”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허세진(51) 변호사는 다양한 사례를 들며 법에 대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간단한 법률 상식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피해나 억울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합원들의 좀 더 나은 업체 운영을 위해 원가절감과 폐수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2월,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한 설필수(52. 유일금속 대표) 신임 이사장의 일성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의 봉사단체나 사회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이름은 알려졌으나 외부에 공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