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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교통정책과가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뒤편과 상공회의소 뒤편 등 모두 5군데 주차장시설공사를 하기위한 안산시 1권역 공사를 발주하던 중 안산시의회에서 문제제기가 있자 난감해 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의원(민주당, 일동·이동·성포동)은 안산타임스 보도 후 곧바로 교통정책과 관계자를 불러 현 계약방식에 대해 장시간 논의한 뒤 “시급하지 않은 제1권역 주차장 공사발주를 보류하는게 좋겠다”면서 “더 좋은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고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을 전달했다.안산시 1권역 주차장
2018.08.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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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안산천과 화정천의 환경 개선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안산천 곳곳이 오염과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어 시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본지가 보도한 안산15교 인근 우수토구 인근 악취와 오수 유입(관련기사 본지 664호 7월 3일 자 4면) 기사 이후 안산시 관계자들의 현장 점검이 있었고,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감소하는 효과를 일부 거두었지만, 아직도 일부 우수토구 근처에는 오수와 기름 등으로 인한 띠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특히 기름띠 인근의 수풀 옆에는 성인 남성의 팔뚝만한 크기의 대형
2018.08.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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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안산지회의 내홍(이하 자총 안산지회, 관련기사 본지 7월 17일자 4면, 7월 24일자 4면)과 관련된 내용이 국회에서 다뤄질 전망이다.자총 안산지회 이 모 사무국장의 비위 의혹을 폭로하고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이정환 부회장은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비대위 측은 지난달 25일 자유총연맹 중앙본부와 안산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졌으며 청와대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사무국장이 자리에서 물러날 때 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이 부회장은 “법인카드의
2018.08.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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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주차관제스시템 사업을 펼치면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의 범위를 넘어서는 업체발주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안산시와 주차장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에 실시된 안산시장 선거 전인 5월에 공단3거리 주차장공사를 발주한데 이어 최근 안산 중앙동 1~2권역 주차관제시스템 공사를 앞두고 있다.시는 현재 조달우수업체에게 주차관제시스템 공사를 맡기겠다는 입장으로 H회사를 고집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26조(수의계약)의 제3항을
2018.08.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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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 모두에게 평생학습권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안산시 평생학습원 산하 여성비전센터가 일부 수강 신청 과정에서 오히려 시민들의 학습권을 저해한다는 문제가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중복신청이 불가능한 일부 장기과정 강좌가 모집 기간 내 전체 수강 인원의 70%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달과목 추가모집 기간을 생략한 채 폐강 처리 했으며, 기존 수강 신청자들에게는 환불 처리 이외에 타 과목 수강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은 것이다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여성비전센터는 다음달 6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하반기 교육을 실시하며
2018.07.2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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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이하 자총 안산지회)의 공금횡령을 둘러싼 갈등이 폭로전을 넘어서 쌍방 간 진실게임 양상으로 치닫는 분위기다.관련기사 >> 본지 7월17일자 4면상호간의 주장이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에서 법적 공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자총 안산지회 이 모 사무국장은 본지 기사와 관련, 항목별로 조목조목 반박하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9일 자총 안산지회 임시회의에서 제기된 다수의 의혹 중 꽃 값 문제와 관련 이 국장은 “전 자총 안산지회장이 내기로 한 100만원이 납부되지 않아 결산서에 차이가 있는 것”이라
2018.07.2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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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경차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일반 차량(관련기사 본지 665호 4면)에 대해 안산시가 안내문을 부착하고 계도에 나섰다.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위탁 주체인 도시공사와 함께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벌여 경차 전용주차구역의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안산시의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결합된다면, 관공서를 포함한 관내 경차 전용주차구역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8.07.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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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 홍성범, 이하 자총 안산지회)의 지역 임원들이 안산지회 실무 담당자가 수년 간 예산을 불투명하게 집행하며 일부 비용을 횡령한 흔적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특히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해당 기간 동안 문제가 되는 예산만 해도 어림잡아 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지만, 해당 당사자는 이를 두고 자신을 음해하는 세력이 벌이는 음해라는 주장을 펴며 극구 부인하고 있어 사실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년 째 자총 안산지회의 행정 및 실무를 총괄하는 이 모 사
2018.07.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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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모든 시정 홍보를 총괄하는 부서인 ‘공보관실’ 명칭에 대한 변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공보’라는 명칭이 국가기관에서 국민들에게 기관의 사항들에 대해 알린다는 뜻을 갖고 있지만, 과거 군사독재 시절부터 사용되던 ‘공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과 느낌이 소통이 강조되는 현 시대와 맞지 않고 미래지향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실제로 서울시청은 시민소통기획관 산하에 시민소통담당관, 뉴미디어담당관 등을 두어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청 역시 대변인실 산하 언론협력담당관과 보도기획담당관, 소통기획관 산하의 홍보
2018.07.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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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앞에 조성된 경차전용주차구획에 경차 이외의 차량의 주차가 아무 제약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안산시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관련기사 본지 649호 4면)안산시의회 건물 정면에 조성된 경차전용주차구획은 총 9면으로, 경차전용주차구획임을 알리는 푯말 2개가 세워져 있고 바닥에는 노란색으로 경차전용주차구획임을 알리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누구나 쉽게 이를 인지할 수 있다.하지만 해당 구획에는 상시 중형차 이상의 민원 차량으로 가득하며, 시와 의회는 이에 대한 어떠한 제지도 행하지 않는 상황이
2018.07.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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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안산시의회가 정당간 의원들의 불협화음으로 시의회 사무국이 한 번으로 마쳐야 할 당선자 간담회를 당별로 따로 준비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의회 개원전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안산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당선자 21명과 의회사무국 10명 등 모두 30여명이 ‘제8대 안산시의원 당선자 간담회’를 갖고 8대 시의원 당선자 및 직원 소개, 안산시의회 일반현황 보고 및 전자회의시스템 등을 교육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자유한국당 의원이 따로 놀면서 의회사무국의 당초 계획은 무산됐고 이
2018.07.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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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불소 수돗물 먹이고 싶지 않아요!”26일 안산시 엄마들은 안산시청으로 달려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수돗물의 불소투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외쳤다. 장맛비가 시작된 이날 ‘안산시 수돗물불소화 중단촉구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5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시가 18년째 시행하고 있는 수돗물불소화사업은 시민들의 건강과 선택권을 심대하게 침해한다’며 수돗물 불소투입 중단을 위한 시민선언에 1천여 안산시민들이 서명했음을 발표했다.안도연씨(37,일동)는 “안산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8년동안 수돗물에 불소가 들어간다는
2018.07.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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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중형 종합병원 오너가(家)의 갑질을 비롯한 방만한 씀씀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요청한 내용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 6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안산‘ㅎ’병원 전임 감사의 힘겨운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 내용에 따르면, 최근 ‘ㅎ’병원의 감사 A씨가 해임됐으며, 지난달 임직원들의 급여 체불이 발생했고 그 즈음 A씨가 병원 내 인트라넷에 병원 오너 일가의 부정행위를 게시한 것이 그 발단이 됐다는 주장이다.해임된 A 감사가 올린 오너
2018.06.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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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원시역과 부천 소사역을 잇는 서해선이 16일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에 들어갔지만 첫날부터 사고가 이어지며 이용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16일 오후 2시 40분 쯤 신현역에서 신천역으로 향하던 원시 발 열차가 갑자기 급정거 하며 선부역에서 탑승해 소사로 향하던 승객 민 모(58, 여)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민 씨에 따르면 당시 사고 현장에는 승객이 많아 내부가 매우 혼잡한 상황이었으며, 차량이 갑자기 급정거 하며 서있던 승객 대부분이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사고 이후 경찰과 119 구급대가 출동해 부상자
2018.06.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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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주말이 끝나가던 지난 10일 저녁, 상록구 모 병원 앞 편의점 벤치에는 환자들이 닝겔 주사를 꽂은 채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심지어는 환자복을 입은 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한 상인은 “여기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환자들이 돌아다닌다”며 “병원과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지만 환자들이 이렇게 많이 외부를 들락날락 하면 외부에서 병원 내로 유해한 균을 가지고 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관내 병원 인근에 환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빈번하게 목격되며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2018.06.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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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의 구봉도로 진입하는 구봉길 초입에서 나들이객들이 길을 오인해 인근 식당으로 들어서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는 것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여행객들이 길을 잘못 들어서는 일이 잦음에도 이에 대한 안내판이 전무하고, 길을 다시 돌아나오기도 힘들어 인도를 타고 내려와야 하기에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인도의 훼손도 심각하다는 주장이다. 여행객들의 대부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도 덧붙인다. 주민들은 이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면서도 인도에 차량이 내려갈
2018.06.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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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운영되는 본오동 먹자골목 노상주차장을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기가 어렵다는 민원이 제기되며 차라리 유료화를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고 있다.일명 ‘먹자골목’으로 불리는 샘골로와 샘골동로, 샘골서로에는 각각 800미터에 이르는 구간에 노상주차구획이 그어져 있다.문제는 각 골목을 따라 한 줄씩 이어진 주차구획이 무상으로 운영되기에 먼저 선점하는 차량이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대부분 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업주들이 거의 종일 주차를 하는 바람에 일반 시민들이 빈 주차구획을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는 것이다.이에 10
2018.06.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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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지구 완충녹지 그린브릿지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는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모와 안전화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씨앗을 뿌리기 위해 사용한 색소제의 파란색 물이 그대로 우수관을 타고 들어가는 등 안전불감증이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본지 5월 22일자(656호) 4면 보도더욱이 조경문제도 준공검사도 받기 전에 고사된 나무를 뽑아내고 다시 심는 게 아니라 베어내기만 해 문제가 되고 있다. 28일 수공 및 공사관계자와 주민들에 따르면 그린브릿지 공사현장에서는 당연히 공사현장에서 착용해야 하는 안전모와 안전화조차 착용
2018.05.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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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방치 의심되는 차량… 여럿 존재“업무에 큰 불편”, 인근 공인중개사 ‘불만’ 상록수역 인근 골목의 장기 방치 차량으로 인해 주변 업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상록수역 2번출구 방향으로 나와 첫 번째 맞이하는 골목인 매화로2길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으로 다수의 공인중개사무실과 음식점, 커피숍 등이 들어서 있다. 상록수역을 마주 보고 있는 해당 점포들 앞에는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노상주차구획이 그려져 있는데, 업주들에 따르면 수개월째 움직임이 없는 차량이 일부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2018.05.29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