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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아동이 있는 가정 외에 홀로 사는 여성도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우편으로 받을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정부에 요구했다.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제공되는 성범죄자 신상정 보도 전자발찌와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도 건의했 다. 성범죄자 재범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 려는 의지다.안산시는 성범죄자 정보 고지대상 확대와 성범죄자 알림e 기능 개선, 성범죄자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 했다고 19일 밝혔다.현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2019.05.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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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청소년수련관이 개관을 마쳤다.안산시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로 ‘상록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이 있었으나 안산시 13만 청소년들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했다.더구나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 외곽인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안산시가 본격적인 청소년 정책을 펼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마침내 안산시와 학부모들의 숙원이기도 했던 ‘단원청소년수련관’이 2015년 국비(국회)와 도비(경기도의회)가확보되면서 현실화되기 시작해 최근 건물이 준공됐다.드디어 단원청소 년수련관이 19일 개관했다. 첫 삽을 뜬지 만 4 년만
2019.05.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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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화섭 시장과 나눈 대화 내용이다. ●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곧바로 장애인 체전이 열린다. 준비는 잘됐나.“아무리 준비를 꼼꼼히 했어도, 실제 행사가 닥치면 문제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바로 진행하는 만큼,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운다는 생각으로 장애인체전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 장애인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2019.05.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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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의 입장은 확고 하다. “갈대습지 미개방지역은 반드시 안산시로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안산갈대습지와 인접한 미개 방습지를 반드시 안산시가 관리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박태순 의원은 제8대 시의회에 입성하면 서부터 줄 곧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다. 화성시가 주장하는 경계는 어거지이기 때문에 반드시 안산시로 넘어와야 한다는 주장이었다.시의회 출범 1년을 앞두고 결국 박 의원은 ‘안산시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관리 경계 확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시의원들로부터
2019.05.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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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특별위원회 갈대습지 전격 방문안산시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관리 경계 확정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 이하 특위)가 9일 안산갈대습지공원에 대한 현장방 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특위 위원들은 이날 안산갈대습지 생태관과 공원 내 미개방지역을 잇달아 방문하고 시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 및 답사를 진행했다. 특위의 활동 목표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대한 실태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의회는 앞서 지난 제254회 임시회에서 갈대 습지공원 일대의 관리 권한을 강화하고 인접 도
2019.05.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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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글로벌센터 김영수 원장은 행복하다. 이제는 자유인이기 때문이다.그런 김 원장이 목회자로서 사역을 정리하지 않고 또 다른 세계의 다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김정현 사장이 후원한 브랜드가 있는 고급여성의류를 후원받아 아직도 비빌 언덕이 필요한 다문 화가족과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고잔역 신도시방향 홍록기파티하우스 안산점 건물 12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이곳에서 김 원장은 또 다른 행복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늘도 즐겁게 일하고 있는 그를 센터에서 만났다.● 행복나눔글로벌센터가 가고자 하는 길은
2019.05.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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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안산사람들의 사무실은 안산시 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신명트윈타워에 있다. 한적한 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어 원우들은 강의장 찾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참안산을 이끌고 있는 김정호 상임대표는 올해부터 그동안 해오던 공동체 아카데미 외에도 한방학과 아카데미를 개설해 각종 한방에 대해 공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맛사지 봉사에 나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벌써 1기생 25명을 모집했다. 강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김 상임대표가 참안산 상임대표로 선출될 때는 참안산이 한참 과도기를 걷고 있을 때였다. 그렇지만 김 상임대표는 임기동안
2019.04.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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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북동 구봉도에 위치하고 있는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김종성 어촌계장은 대부도에서 나고 자랐다. 초등학교를 대부도에서 보내고 중・고등학교는 잠시 인천으로 유학을 떠난 게 전부다. 그러면서 농사도 짓고 고기도 잡고 낚싯배도 운영하면서 고향을 지켰다. 대부도에서 민간기동순찰대원으로 거의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고향을 지킨 보람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도 만들었다. 대부도가 바다인 만큼 인명구조에 대한 문제도 자주 발생해 해양인명구조대원 활동도 8년 정도를 했다. 김 계장은 지난해 11월 어촌계장으로 선출됐다. 이제 겨우 5
2019.04.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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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일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출범했다. 기존의 안산청소년수련관이 상록수련관으로 개편되고 일동 문화의집, 사동 문화의 집 등 두 시설이 흡수됐으며 단원수련관이 준공됨으로서 메머드급 재단이 됐다. 수련관 개념을 넘어 청소년 정책의 기획과 집행 역할을 담당하는 경기 서부권의 청소년 정책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산청소년재단 김희삼 초대 대표이사를 만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롯데그룹에 공채 입사한 김 신임 대표는 롯데그룹 기획실장으로 재직시 그룹 회장 휘하에서 세븐일레븐(Seven Eleven)등 유통점 인수합병에
2019.04.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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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경기도 자유총연맹 회장, 안산시 유도협회장. 남들은 한 가지만으로도 벅차 할 직책을 셋이나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의 사업도 소홀히 하지 않는 혈기 왕성한 홍희성(56) 이사장이 최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6대 이사장으로 재임명됐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며 행복한 투정을 부리는 홍희성 이사장을 8일 오후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만났다. 대단한 일이 아니라며 인터뷰를 마다하던 그는, 십 수년 째 자원봉사왕 시상을 함께 하며 자원봉사센터의 일거수 일투족을 공유해 온 본지 독자들에게 연임 이사장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
2019.04.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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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 10개시·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 맡아 공동 상생 번영의장, 시민주권, 사람중심, 김포다운김포 시정철학 밝혀평균연령 36세 젊은도시로 과거와현재 미래를 아우를수 있는도시일상생활속에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는도시조강이라 불리우는 한강하구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도시평화와 문화, 그리고 관광을 동해 미래세대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도시 경기도내 31개시·군 우수언론사 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3월29일과 30일 김포시에서 임원워크샵을 진행, 찾아가
2019.04.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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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젊은 나이에 안산시의회 3선 의원과 안산시의장을 역임하며 안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났으나, 안산시장 자유한국당 후보에 출마해 고배를 마시며 정치 인생의 첫 쓴 맛을 본 이민근 전 의장. 그가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의 이사장에 취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통로를 열었다.지난해 6.13 지방선거가 끝난 후 아내가 오픈한 피자집 일을 도우며 재충전의 시간을 나름 바삐(?) 보낸 이 이사장은 그의 새로운 직함인 민생정책연구소 이사장의 이름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안산의 민생 현장을 파악하겠다는 생각이다.또한 그를
2019.04.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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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전준호 대표이사와 선진국 스마트시티 방문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했다. 그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찾아 스마트시티를 자랑하는 아레나축구장과 도시재생시설, 친환경 자전거 산업 등을 둘러보았다. 그러면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에서 전준호 대표와 2019년도 안산환경재단 주요 목표와 관심사 등에 대해 집중인터뷰를 가졌다.전 대표는 먼저 “2019년은 환경재단의 앞으로의 10년과 더불어 장기적인 사명과 역할을 준비하고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다. 올해에는 지난 10년
2019.04.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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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어른 혹은 원로를 논할 때 빠짐없이 거론되는 인물이 있다. 바로 2008년 안산문화원장 직을 맡은 이후 2번의 연임으로 12년 간 직분을 수행하고 있는 김봉식 원장이다.경기도의원 출신으로 사업체를 운영한 경험까지 더해 행정에 능하고 안산의 30년 역사를 꿰뚫고 있는 김 원장은 지역의 진정한 어른으로서 현 안산의 리더들의 존경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안산문화원장 하면 김봉식이라는 수식어를 내려놓게 될 김 원장이 올 해 꼭 이루고픈 사업이나 업무는 무엇인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2019.03.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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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중을 압도하는 음량, 그럼에도 아름답고 심지어 부드럽기까지 한 음색을 갖춘 대표적 관악기인 색소폰. 1840년 경 아돌프 삭스가 고안한 이래 불과 200년도 채 되지 않은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악기 중 하나로 발돋움 한 색소폰.이런 색소폰을 알음알음 배울 수 있는 동호회나 학원은 제법 많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공자에게 배우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안산에 최초로 오픈한 색소폰 전문 스튜디오인 ‘최희훈 색소폰 스튜디오’는 색소폰을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존재다.스튜디오의 주인장 최
2019.03.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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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백정희 대표는 지난해 8월 취임했다. 이제 7개월이 흘렀다.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로 있다가 안산문화재단으로 자리를 옮긴 특이한 케이스다. 윤화섭 시장이 모셔왔다고 평가해도 좋을 분이다. 백 대표는 재단에 대표로 취임 후 재단 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일하지 않는 분위기를 일하는 분위기로 만드는 일이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더 이상 예술감독에게 의존하지 말고 우리 재단에서 직접 해보자는 아이디어부터 단원미술제를 추진하고 있는 운영위원회를 폐지하고 재단에서 직접 미술제를 주관하는 일도 도전하고 있다. 아직은 시작단계지만
2019.03.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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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개표 결과, 관내 조합장 중 2명의 새얼굴이 탄생하게 됐다.공교롭게도 70대 대선을 노리던 두 현직 조합장이 모두 3위로 낙선한 반면, 50대로 젋은 안산농협의 박경식 조합장은 여유 있게 자리를 지켰다.반월농협은 최기호 후보가 619표, 38.32%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으며, 이광수 후보가 522표, 이한진 현 조합장이 391표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다.6명이 각축을 벌였던 군자농협은 조인선 후보가 730표, 27.36%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정한욱 후보가 563표로
2019.03.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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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금액 이상 지출 시에는 반드시 국회동의 받도록 당론으로 남북협력기금법 개정 지역언론 제 역할 위해 정부광고법 개정 검토, 지역민에 필수적 공고 지역신문에 게재전국 시군구 단위 대표적인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에서는 2월 2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언론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지난해 12월 압도적인 표차로 원내대표에 당선된 나경원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기도 한 4선의 중진의원이기도 해 정부광고의 중앙언론 편중, 정부광고의 한국언
2019.03.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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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서 사장은 지난해 8월 안산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제 사장 취임 8개월째를 맞고 있다. 아직도 공사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하고 배워야 할 시점이지만 이미 모든 것을 섭렵하고 도시공사를 개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인사도 단행했다.일하는 공사를 만들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 사장이다. 양 사장은 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자마자 경직된 조직문화와 관행적인 업무처리, 시설관리 위주의 사업구조를 하루빨리 개선하지 못한다면 안산도시공사의 미래는 보장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사장
2019.03.11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