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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95%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법회·미사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9일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종교집회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0일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95%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종교집회 자제 찬성 응답은 개신교인(92%), 불교인(98%), 천주교인(98%), 무종교인(95%) 등 종교 여부에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위기경보
2020.03.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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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중 이용시설인 도내 장례식장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문 안내문’을 배포, 부착하도록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다중 이용시설 내 집단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안내문 내용은 ▲방명록 작성 및 발열검사 협조 ▲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물 접촉 자제, 접촉 시에는 손씻기 및 손소독제 사용 ▲ 마스크 착용 ▲ 문상객 간 대화 및 신체접촉 최소화 ▲ 개인 위생관리 철저 등이다.도는 안내문 요청 사항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사단법인 한국장례협회에 전파
2020.03.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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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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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사진)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2일 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 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비상대책단 회의를 주재,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상황 보고를 받고 경기도 내 확산 방지 및 마스크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정 의원은 “코로나19 문제가 골목 상권 등 지역경제 침체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만큼 경제동향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도 차원에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여 줄것”을 당부했다.또한 “개학 시기가 연장된 만큼 경기도 교육청은 사전에 학사일정을
2020.03.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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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한도병원은 병원 내부에 확진자가 진입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한도병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6 일 보건소 검체 채취를 통해 안산시 확진환자가 확인됐으나, 보건소와의 긴밀한 사전 연락을 통해 병원이 모든 준비를 한 상황에서 환자가 내원 했다고 밝혔다.따라서 환자는 병원 내로 진입하지 않고 동선이 분리되어 있는 외부 선별진료소 음압격리실에서만 진료가 이뤄졌다고 밝혔다.또한 진료를 시행한 의료인 등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방호복을 완벽히 착용하고 진료했으며, 환자 퇴실 후 질병관리본부 및
2020.03.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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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 은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통해 최근 매점매석을 노리고 물류창고에 대량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보관하던 59개 유통업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물가안정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단속, 보관 중이던 마스크 449 만개와 손소독제 10만여 개를 확보해 시중에 유통되도록 식약처에 인계 조치했다고 밝혔다.또한 식약처로부터 마스크 940만개의 매점매석 혐의로 고발된 5개 제조 업체에 대해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엄정히 수사 중이다. 아울러 식약처와 협조, 마스크가 시중에 신속
2020.03.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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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체계적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황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상황대책반 운영은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과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상황발생시 전문성 있는 신속한 대응 및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상황대책반은 일근 팀장·교대근무자 24시간 주·야간 근무로 편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위 급상황 발생시 대응체계 일원화 △신 속·정확한 상황보고 △코로나19 주요 동향 파악 및 전파, 언론모니터링 및대응 △코로나19 주요 조치사항 기록△현장대원
2020.03.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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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에 따른 결혼예식, 여행계약 등의 취소로 인한 위약금 분쟁에 대해 직접 조정에 나선다. 한국소비자 원의 피해구제 절차 없이 지자체가 소비자 분쟁을 중재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도민 피해사례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기도는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가 협력해 9일부터 ‘코로나19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기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372 소
2020.03.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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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송한준 의장)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공무원들이 자율모금한 성금 1천335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 도지회에 전달했다.전국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모금운동을 벌인 것은 경기도의회가 최초로, 1998년 ‘IMF 극복 금 모으기’ 운동과 마찬가지로 온 국민이 단결된 힘으로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자는 의지가 담겼다.비상대책본부는 9일 오전 의회 브리핑 룸에서 ‘Again 1998, 힘내라! 대한민국!’ 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2020.03.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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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여파로 유·초·중·고 개학이 3주 연기 되면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출 일정을 개학일 이후 3주 이내 구성으로 조정 한다고 밝혔다.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을 3월 21일까지 선출해야 하고,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는 학부모회 구성을 위한 총회도 3월 안에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도교육청은 그러나 개학연기로 학부모 총회 등 집합 행사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학부모와 경기도의회 등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한 뒤 학교운영
2020.03.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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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이력을 확인해 1인당 1주 2장만 구매가 가능한 공적마스크 5부제를 본격 시행한 가운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으로 국가에서 발행한 청소년증은 포함하지 않고 있어 이슈였다.청소년증은 학생증이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그 근거가 명 시돼 있으며, 이에 따라 지자체가 발급 하는 신분증이다. 성인의 주민등록증과 같이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이 적혀있다.이처럼 법적 근거가 있고 공적 영역 에서 본인확인에 사용되고 있지만 앞서 마스크 대책의 주무부처인
2020.03.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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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8일 신천지 신도 여성(25) 1명이 코로나19 확진 추가로 발생했으며, 가족 등 가까운 지인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전날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70대 부부(남성 78, 여성 73)가 지난달 22~23일 다른 지자체에 거주하는 자녀를 만나러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확진자의 지인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힘써온 노력이 안타깝게도 물거품이 돼 시민들께 죄송하고 송구스
2020.03.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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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 의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탰다.시의회 김동규 의장을 비롯한 한명훈 문화복지위원장과 이기환 도시환경위원회 간사, 박은경, 유재수, 추연호, 김진숙, 이경애 의원은 지난 7일과 8일 각각 시의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그 동안 안산 지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확진자가 없었으나 지난 주말 연이어 3명의 발병이 확인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시는 전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방역 활동에 임했다.이틀 동안 방역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방역복을 착장하고 소독 장비를 이용해
2020.03.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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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비상사태에 준하는 특별조치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산하기관을 포함한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 대기체계를 구축,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아울러 안산시와 인접한 수원·시흥·화성·군포 등 지자체와 코로나19 확진자 및 추적관리 정보 공유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다른 지자체로 출근하는 시민이 확진자와 접촉할 경우 신속하게 해당 시민의 가족관계, 이동경로 등을 함께 공유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나선다.다
2020.03.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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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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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도는 올해 봄꽃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수원 도청사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도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인 만큼 벚꽃개화시기동안 도민들이 경기도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수원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로변 불법노점상과 불법 도로점용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축제 특성상 다중이 접촉하는 일이 불가피해
2020.03.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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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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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24일 신천지교회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4일간 신천지교회 및 관련 시설이 방역 후 폐쇄조치됐다.하지만 신천지 관련 감염병 확산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천지 시설에 대한 추가 제보도 이어지고 있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폐쇄 기간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22일까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도는 이날 54명의 직원이 2인 1조로 신천지 시
2020.03.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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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