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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해양레저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선 마스터플랜을 통한 정책적인 접근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올해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을 주도한 인근 화성시의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어 시가 지금이라도 이를 육성치 못한다면 해양레저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대부도라는 천혜의 보고를 갖고서도 뒤쳐질 것이라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21세기
2009.06.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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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지 18년 만에 단원 김홍도의 진품인 ‘사슴과 동자’가 안산시의 품에 안겼다. 시는 ‘단원도시에 단원그림이 없다’(본지 239호 3면 보도 참조) 보도가 나간 후 박주원 시장의 특별 지시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내놓은 단원 김홍도의 ‘사슴과 동
2009.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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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20~30여년전 경인지역에서 동주염전을 모르면 소금을 논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한 때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전국을 호령했던 동주염전. 이 동주염전은 대부도 38만평의 염전에서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천일염을 만들어내고 있는 곳이다. 1953년 백범기씨가 38만평에 만들어낸 염전은 국내 열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큰 규모와 생산량을
2009.06.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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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돔구장 건립을 놓고 지역 최초로 시의원들의 개인적인 찬반을 묻는 기사를 게재하고 시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이 부결된 이후 촉발되기 시작한 찬반토론회 행사가 뒤늦게 봇물처럼 터지고 있으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아닌 단순한 찬성, 반대를 위한 토론회는 의미가 없다는 여론이다. 더욱이 2007년부터 돔구장 건립 추진을 시도한 이후 그동안 잠잠했던
2009.06.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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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집행부가 시의회에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을 이달 재상정 하려 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돔구장 건립문제를 놓고 집행부와 시의회 등 어느 기관 하나도 심포지움이나 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치지 않은 채 밀어붙이고 있는 돔구장 건립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지난주 MBC ESPN 야구해설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춘추&rs
2009.06.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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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과 28일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는 안산 역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사업인 U-City사업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공청회는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청회에선 도시 역사상 유례없는 단일사업에 300억여원이 투입되고 580여대의 CCTV가 설치, 기존 카메라를 연동해 총 751대의 CCTV가 설치된다는
2009.06.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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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신협(이사장 김상열)이 대한민국 휴머니즘 뱅크이전에 관내 서민들을 우선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화랑신협은 신협이 만들어진 모태부터 지역의 중소 신협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진 금융기관으로 지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착실하게 성장해 오고 있다. 통합 11년만에 2만여명에 육박하는 조합원수와 자산 1천억원을 목표로 성장해 오고 있는 화랑신협
2009.06.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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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구장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요즘이다. 본지가 지난 237호 ‘시의원, 돔구장 건립 부정적’이라는 기사가 나간 후 시의회는 돔구장 건립의 단초가 될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을 부결시켰다. 관가와 지방정가는 이후 돔구장 추진여부를 놓고 우왕좌왕하고 있고 돔구장건립시민추진위 이름으로 ‘돔구장 건립을 빨
2009.06.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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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편의장치 개발회사인 (주)이지컴(대표 최명동. 안산시 원시동 833-1)이 지역기업으로서 괄목상대한 성장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주)이지컴은 축적된 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키, 자동차 시동 및 도난경보기, 엔진스타트 버튼 시스템, 제동력 유지장치인 오토홀드와LED 디스플레이 관련 컨트롤러 및 USN 통신모듈, 그리고 전문적인 고난이도의
2009.06.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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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와 대기오염,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친환경 대체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활성화를 통해 녹색교통도시로서의 전환을 모색하고자 시는 다양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방안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시가 내놓고 있는 자전거 이용활성화 시책을 살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한다. <편집자주> 시는 자전거 교통수송분담율을 매년
2009.05.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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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상습정체구간 중 주정차위반이 많은 곳에 무인CCTV가 설치돼 6월 1일부터 단속이 시작된다. 시에 따르면 단원구 46대, 상록구 37대의 총 83대의 무인 주정차위반 단속 CCTV가 주정차위반이 많은 곳에 집중 설치,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돼 단속을 하게 되는 CCTV는 360도 회전과 줌인(Zoom In)기능이 탑재돼 전방 100m까
2009.05.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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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전문기업인 (주)앤피티 양재우 회장이 지난해부터 시공해 온 펜션형 연수원 ‘오션빌(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14-1)’ 개원식을 23일 가졌다. 이날 양재우 회장은 개원 인사말을 통해 “주위의 격려와 도움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연수원을 짓게 됐다”면서 “이 모든 것은 같이 힘쓴 분들의 덕분이고 특
2009.05.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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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민자유치를 통해 추진하는 U-City사업이 과도한 CCTV설치로 시민들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된다는 여론이다. 시는 25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첨단 안산 U-City 광대역 정보통신망 구축 민자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U-City는 유비쿼터스 도시를 약자로 지칭한 것으로 도시에 정보통신망을 구축해 CCTV를 통해 실시
2009.05.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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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북동부 지역의 불안정한 전력과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키로 했던 북안산변전소가 부지선정의 난항으로 전면 재검토된다. ‘북안산 변전소, 양상동으로 이전 건설키로(본지 219호 2008년 12월 18일자 3면 보도)’에서의 기사에서 당시 홍장표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자와 정승현 시의회 경제사회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한국전력담당자로부터
2009.05.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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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들 신도시에 조성된 차없는 거리가 수자원공사에서 안산시로 넘어 온 지 수년이 지났어도 뚜렷한 활용방안 없이 방치돼 있어 지역 주민들과 도시 전문가들 사이에 역동적인 안산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안산과 근접해 있는 안양과 군포, 수원 등지에 조성된 차 없는 거리나 보행자 전용도로의 경우 연중 정기적으로 각종 문화행사나
2009.05.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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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표적인 테마도시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호수공원 내 호수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어 하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안산호수공원은 상록구와 단원구를 연결하는 20만평 규모의 관내 최대의 인공공원이다. 고잔 신도시내 단원구 고잔동 1513 일원에 걸쳐 있는 호수공원은 2만여평의 호수와 갈대습지, 수변광장, 생태학습장과 산책코스가 조성돼 있다.
2009.05.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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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원지내 묘목을 기르는 육묘장이 지난해 말부터 방치되면서 갈 곳 없는 노인들이나 시민들의 쉼터로 변질돼 유원지 관리가 소홀하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일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지역 주민들이 하나둘 갖다 놓은 의자나 탁자 등이 육묘장을 차지하고 장기나 대화 장소로 사용, 이를 철거할 경우 이용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개발되지
2009.05.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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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화정동 일대 논밭에는 대형비닐하우스가 눈에 자주 띈다. 특히 화정동 주변에는 음식점이 많이 들어서 있다. 안산시는 화정동 일대 식당 수를 제 때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어 눈으로 보지 않는 한 얼마만큼 많은 수가 식당영업을 하는지 모를 상황이다. 화정동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수많은 식당이다. 그런데 이들은 축사를 개량한 것 같은 임시막사와
2009.05.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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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극축제의 주요 길목마다 위치했던 먹거리판매 부스가 팔지 않기로 했던 술과 음식 등을 팔아 국제거리극축제를 시골장터로 전락시켰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거리극축제에 참가했던 단체들은 관내 모든 행사에 공익단체라는 미명하에 음식부스 운영의 특혜를 받으며 운영하고 있으나 이익금이 정확히 어디에 쓰이는지 공개되지 않아 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2009.05.06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