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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명의 동호인과 초.중.고등학교 야구부가 등록된 안산시야구협회.연합회의 집안싸움이 법정문제로 비화될 조짐이다. 안산시야구협회.연합회(이하 야구협) 소속의 김현곤.마준하 부회장과 서예식 홍보이사, 손형오 전 운영이사 등이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날 이들은 “부도덕한 임봉기 전 회장과 현 김흥수 회장은 사퇴하라&rdquo
2009.12.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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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도권 진입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기존 철도와 중복을 피하며 개발 가능한 지역과의 연계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 Great Train Express)를 안산으로 연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강기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6명의 의원이 경기도가 국토해양부에 제안해 발표한 3개의 노선중 의정부~금정 노선 49
2009.12.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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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인 원유철 국회의원(한나라당)이 내년 6월 2일 치러질 지자체 선거부터 현행 중선거구제인 기초의원 선출방식을 소선거구제로 전환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개정안은 시·도 선거구획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복수의 읍·면·동을 묶은 선거구에 2∼5명의 시.군의원을 선출하는 현
2009.12.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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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상 유통업무설비 지역으로 지정된 원곡동 안산역 뒤편 화물터미널 부지에 민간사업 제안으로 대규모 오피스텔 건립 사업계획서가 시에 접수된 가운데 최근 모 철강회사도 6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피스텔 건립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개발에 따른 객관적인 개발이익금을 환수할 수 있는 근거 조례 제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이번 화물터
2009.12.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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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향락업소들이 유흥가와 주택지역을 가리지 않고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향락업소들이 법망을 교묘히 피해다니며 유사 성행위를 하는 업소들까지 가세하면서 타 지역에서 안산으로 원정까지 오는 사례가 비일비재해 도시이미지 추락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와관련 연말연시를 맞아 유흥가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퇴폐향락업소
2009.12.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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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지난해 처음 예술감독을 선임한 문화예술의전당(이하 예당)이 아무런 이유없이 9월 잔여 연출료를 지급하지 않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여 말썽이 일면서 법정 비화로 번질 조짐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현 관장에게 전임 예술감독이 잔여 연출료를 요청하자 동감을 표명하면서 올해 미지급분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 내년 연출료로 3천만
2009.12.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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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 재정이 올해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산시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공공업무시설과 종합의료시설 등을 무더기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재정운용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특히 시는 이번 3차 추경심의에 지난 10월 임시회 때 의회를 통과한 신도시 30블럭 4필지와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해 분양금액이 가장 많은 초지동 의료시설 부지를 일
2009.12.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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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초등학교는 국내 최초로 한국 습지보전 시범학교로 지정, 해양개펄 페스티발, 갯벌.염전 체험학습의 날 등 해양 개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이 해양생태학자로 변신해 있다. 대남초는 승마와 영어, 한자, 컴퓨터, 피아노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명품 교육 프로그램 인증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1961년 대남국민학교로 개교한 이래 48년의 역사를 가진 대남초등학
2009.12.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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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기독교연합회와 안산시가 시청앞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를 만들고 6일 불을 밝혔다.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은 내년도 기독교연합회장인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를 비롯 박주원 시장, 김영환 국회의원 등 교계지도자와 지역교회의 성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탄 점등식에서 김학중 목사는 섬김으로 더 아름다운 성탄의 계절이란 말씀에서 “성탄
2009.12.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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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변단체인 (사)안산새마을회가 회관건립을 추진하면서 시유지를 제공받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새마을회는 3일 관내 모호텔에서 5백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진 신임회장은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시에서 부지를 제공받아 회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며 회원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주
2009.12.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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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작합니다. 도매인들과 화물주들은 다 모이세요.”,“A씨 배추 나갑니다. (경매사들만의 특유한 언어와 함께)3천원, 2천8백원, 2천5백원, 2천원, 아니야. 아니. 이렇게 가격이 안 나가면 물건을 어떻게 팝니까. 물건 좋구만. 조금 더 갑시다. 2천원 밑으로 떨어지면 안돼.” “자 다시 갑니
2009.12.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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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 일선학교에서는 혁신학교, 특수학교 등을 내세우며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의 학교환경은 타 지자체보다 더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 타 지자체보다 많은 학생수.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환경. 어려운 가정형편을 갖고 있는 학생들까지. 그래서 관내 학교들은 이런 환경에 처한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가고 싶
2009.12.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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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방식으로 발주된 광덕로 25시 광장 사업비로 이번 정례회에 65억3천만원의 추가 사업비가 편성, 상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광덕로 25시 광장 사업은 시가 당초 16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턴키식으로 사업자를 공개모집, 103억으로 낙찰돼 예산 절감을 했다며 대대적인 홍보후 다시 사업비를 책정해 시의회가 이를 어떻게 지적할 지 관심이다. 원래 턴
2009.12.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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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자원회수시설인 쓰레기소각장의 재위탁 여부를 놓고 시설공단측과 클린사업소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시는 8년 전 초지동 661-5 일원에 1일 200톤을 소각할 수 있는 쓰레기소각장을 준공, 동부건설(주)에게 위탁운영을 해 오고 있다. 이 소각장의 연간 운영비는 51억여원으로 40명의 직원이 근무, 일일 연평균 183톤을 소각해 작년말 현재 102
2009.12.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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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3월 의욕적으로 설립된 안산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의 각종 사업이 지리멸렬하게 추진되고 있어 돈먹는 하마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도시공사는 10개월 전 출발 당시 37블럭 공공청사 부지를 비롯 신길동 63블럭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과 달리 모든 사업이 반월특수지역특별법에 묶여 정부부처인 국토해양부의 결정 없이는 어떤 사업도 추진할
2009.12.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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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다 탄소배출로 오염도시로 낙인 찍혀오던 시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의 환경인증제로 이런 오명을 벗어나고 있다. 에버그린21은 지난해부터 환경인증제를 추진하면서 관내 2만7천328명 회원이 홈페이지에 가입,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안산교육청이 에버그린21과 업무협약을 맺어 관내 초.중학교의 환경인증 신청과 가입이
2009.12.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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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올 2월 시작한 고잔동 540 일원 일명 중앙동 밀집상가지역의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고잔동 중심상업지역의 보행환경개선사업 공정이 70% 정도 진행되고 있으나 입간판과 변압기 등이 그 자리에 남아 있는가하면 에어컨과 쓰레기적치장 등 상가건축물과 시설들로 인해 보도블럭을 새로이 시공하는 것 외
2009.12.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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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안산시 예산이 9천556억여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2일 시의회 정례회 개회에 앞서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7.53% 증가한 9천556억3천299만5천만원을 편성, 상정해 예결위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4.18%로 900억여원 늘어난 7천267억여원이며 특별회계는 9.24%로 233억원 감소한 2천289억여원
2009.12.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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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시가 끝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 공동구매 바람이 일고 있다. 올해 역시 높은 교복가격으로 일선 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공동연대를 모색하는가 하면 업체들의 담합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관내 학교 교복공동구매 추진위원장들은 2일 관내 모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교복업체들의 담
2009.12.03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