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4.16 생명안전공원’의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강태형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은 참사 10주기인 올해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사업비 상승과 기본설계에 대한 총사업비 협의 및 변경, 이로 인한 행정 절차가 늦어지며 착공조차 시작하지 못했다”며, “과연 정부에서 추진 의지가 있는지조차도 의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착
경기도의회가 보도용 의정활동 사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사진 촬영교육’을 지난 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의원별 의정활동 확대로 직원들이 언론 보도용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비전문가도 양질의 사진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는 사진전문업체인 ‘유니크스튜디오’ 소속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진의 원리와 특성, 촬영방법 등을 폭넓게 설명했다.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교육기관인 ETPA를
안산을에 출마한 기호 7번 무소속 홍장표 후보가 4월 3일(수) 14:00, 안산시 상록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산시을선거구 후보자토론회’에 참가했다.이날 토론회에서 홍장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당선거가 아닌 인물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안산을과 안산병, 두 개 선거구를 합쳐 경선하고 승자가 원하는 선거구를 고르게 하는, 전례 없는 이상한 경선을 강행한 건 김철민 의원을 떨어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며, “김철민 의원은 경선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가산점에 의해 떨어졌다.”고
김명연 국민의힘 안산(병) 후보는 7일 오후, 선거 캠프 직원·운동원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이 함께 화랑유원지에서 ‘쓰레기 줍깅’에 나섰다고 밝혔다. ‘벚꽃 주말’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존중해 확성기 유세를 지양하고 환경보호도 하자는 취지다.‘줍깅’은 조깅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친환경 활동을 일컫는다. 어제인 6일에도 일부 선거사무원이 화랑유원지를 돌며 쓰레기를 주워, 이틀째 ‘줍깅’에 참여하는 것이다.이날 ‘줍깅’ 봉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어제보다 더 많은 선거사무소의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와 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안산시을 승리를 위해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서정현 후보와 원팀을 구성했다.39세의 젊은 정치 신인인 서정현 후보를 위해 전·현직 시도의원 20여명이 합류해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전 도의원인 엄종국 총괄선대본부장은 “선배 정치인으로서 안산의 미래를 위해 젊고 패기있는 청년 정치인이 배출돼야 우리나라의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며 “이제는 정당 정치나 지역 정치로 인한 분열보다는 화합과 협치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인물은 서정현 후보가 적
이틀 간 사전투표가 31.28%로 마무리된 6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안산을) 후보는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 참여율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를 표하며 남은 4·10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간곡히 부탁했다.김 후보는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망사건, 양평고속도로 사건,명품백수수 사건, 주가조작 사건)정권을 국민이 심판해달라 호소했는데 이제는 ‘입틀막’에 이어 투표소에 대파를 갖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일명 ‘파틀막’ 정권이 되었다”며 “무능하고 무지한 윤석열 정권을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로 반드시 심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19%로 역대 최대(9시 기준)라고 밝혔다.기자가 나가본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도 투표를 하기 위한 주민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다.사전투표는 오늘(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경기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농가경영의 불안정과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농어업인들의 꾸준한 농어촌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조례안의 주된 내용은 청년농어업인정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규정과 청년농어업인을 위한 ▲주거·문화·복지지원 ▲농어업기술·경영 교육지원 ▲창업 또는 취업지원 ▲ 영농·
더불어민주당 김현(안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2대 총선 본선이 시작되고 맞이하는 첫 주말인 지난달 31일 노적봉공원 일대를 찾아 시민에게 지역 공약을 설명했다.김 후보는 “안산의 쉼터이자 자랑인 노적봉 공원은 우리가 앞으로 더 가꿔나가야할 지역의 자산이므로 공원 재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며 일동, 이동 인구밀집지역에 주차난 해결, 재건축 신속추진, GTX-C노선 안산 개통시기 단축 등 인근 지역에 대한 공약들을 설명했다.김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릴때마다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는 분도 많고 윤석열 정부에 대해 반드시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15시 서정현 후보와 김명연 후보, 장성민 후보, 김진희 도의원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합동 유세를 통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이날 합동 유세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여 명이 넘는 지지자가 운집했고, 안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국민의힘 송파을 배현진 후보도 함께해 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한동훈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산의 변화를 위해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고, 범죄자들이 정권심판을 논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민생과 정치 개혁을 실천
김명연 안산(병) 국민의힘 후보(이하 김 후보)가 교육의 혁신을 통해 안산의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키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내비쳤다.김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내건 ‘안산재도약 프로젝트V4’ 공약 중 네 번째 비전으로 ▲반도체특성화고등학교 설립과 ▲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를 선보인 바 있다.이 가운데 김 후보가 반도체 중심의 인재양성을 기치로 내건 것은 향후 12만7천 명의 반도체 산업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진단에 근거한다.김 후보가 제시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추정치(2021년)에 의하면, 국내 반도체 산업 분야 전체 산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달 29일 단원구 초지동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열린‘세월호 참사 10주기, 열 번째 십자가’ 예배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예배는 부활절을 맞아 시대의 고난 현장을 찾아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찾는다는 취지로 개최됐다.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인사말에서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도 벌써 10년이 흘렀다”며 “많은 분들이 이 사건을 통해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를 잃는 슬픔과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