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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허숭 비전안산 이사장과 민주통합당 황희 도시와문화포럼 공동대표는 16일 비전안산 사무실에서 4.11 총선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의 젊은 정치인을 대변하고 있는 허 이사장과 황 대표는 각 당의 입장에서, 또한 그 동안 쌓아온 정치적 연륜을 토대로 이번 총선에 대한 평가와 진단, 향후 대선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2012.04.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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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특별하고 대접 받는 파티를 원한다면, 돌아가는 손님들에게 두고두고 추억에 남을 만한 파티로 기억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선택해야 하는 곳. 고잔 신도시 25시 광장 초입에 위치한 파티전문점 플로렌스 파티하우스 안산점(대표 박정수, 고잔동 706, 이하 플로렌스)은 2010년 4월 현 위치에 문을 연 이후 시민들에게 최고의 파티 장소로 구전되고 있다.
2012.04.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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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오후의 주택가. 어디선가 나는 악취에 고개를 좌우로 돌려보면 어렵지 않게 눈에 띄는 쓰레기 더미. 종량제 봉투에 담겨져 있는 쓰레기는 찾아보기 힘들고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비닐은 구멍이 나 오물이 밖으로 흘어나오기 일쑤다. 안산시 관내 곳곳에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목격하는 풍경이다. 실상이 이렇지만 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새벽시간 차량
2012.04.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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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예총 신임회장을 둘러싼 선거후유증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예총은 7대 회장을 1월 13일 선출한 후 지난달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나 선거 부정에 대한 이의가 제기되면서 비대위가 구성되고 감사를 벌여 신임회장의 해임 권고를 통보한 상태다. 이번 선거는 각 협회별 5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돼 45명이 회장 투표에 참여해 신임회장이 23표,
2012.04.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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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대로변 상가 쪽 일대에 조성된 녹지가 입주상가와 시민들에게 갖가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꽃나무로 수종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녹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타너스 등 성장수목은 주변 상가의 시선을 차단해 경제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수종갱신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녹지는 터미널에서부터
2012.04.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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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 2010년 3월부터 매년 재가입해 온 자전거보험은 보험금을 시에서 전액 부담해 가입한 상태로 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가 필요 없으며,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2012.04.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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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안산시는 업무시간에 향응을 접대받은 A과장과 부서 직원들에게 대해 내부 감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달 28일, 대부도에서 업무차 관련된 업체와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두차례에 걸쳐 향응을 접대 받았다는 고발이 접수됐기 때문이다. 당초 이날 해당 국장도 참석하기로 하고 일정을 잡았다는 A
2012.04.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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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 장정구, 유명우. 40대 이상의 성인 남성이라면 다들 한번쯤 이들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던 시절이 있었으리라. 199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복싱. 야구와 축구를 필두로 프로화를 가속화하며 관중몰이를 한 구기 종목들에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던 복싱은 일본의 K1, 프라이드와 같은 종합격투기의 침공에 KO펀치를 맞고 맥없이 주저앉고
2012.04.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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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그동안 수차례 매각에 실패했던 대부도 공유수면의 매각 재공고를 내면서 이번에는 과연 적임자가 나타날지의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부북동 1961~4, 3만1천199m² 크기의 공유수면에 대한 매각 입찰 재공고를 내고 9일부터 23일까지 온비드 전자자산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받는다. 이 지역에 대한 매각 입찰 공고는
2012.04.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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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에서 단원갑 부좌현, 단원을 김명연, 상록갑 전해철, 상록을 김영환 후보가 승리해 민주통합당 3석, 새누리당이 1석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8대 한나라 2석, 친박연대 1, 민주당 1석을 차지했던 분위기와 반전된 결과다. 상록을의 김영환 후보는 2만3천410표(40.41%)에 그친 송진섭 후보를 1만1천99표차 따돌린 3만4천509표(59.5
2012.04.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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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일부 시설물 가운데 4억원이 넘는 규모의 청소.경비용역을 특정 단체와 이례적 수의계약으로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경쟁 입찰을 통해 그동안 업체를 선정했던 것과 달리 법적으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단체가 요청했다는 이유로 도시공사 설립후 청소용역에서 처음으로 수의계약을 체결, 향후 이와 비슷한 단체까지 요구할 경우 큰 혼란
2012.04.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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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적봉 공원에 설치된 상징조형물 ‘안산소나타’ 설치 업자로부터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모 과장 등 공무원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추징금 2천만원, 징역 8월에 추징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또한 조형물 설치업자 김모씨에게는 징역 1년 법정구속을 구형했다. 3일 안산지원에서 열린 구형공판에서 검찰은 박모 과장 등 2명은 자문
2012.04.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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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정말 소중한 누군가에게 만족스런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싶을 때, 어느 곳에서나 쉽게 맛 볼 수 없는 정통 일식의 참 맛을 느끼고 싶을 때. 비즈니스나 미식가들이 즐겨찾는 음식점이 있다. 바로 법원 앞 한남법조 5층에 새롭게 문을 연 정통일식.참치 전문점 동원(대표 원동원, 고잔동 707-4)이 당신에게 명쾌한 답이 되어 줄 것이다. 동신참치 안산
2012.04.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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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도시의 역사보다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고잔동 민속공원내 아카시 나무를 ‘천근성수종(淺根性樹種)’이라는 이유로 벌목에 들어가 주민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그 자리에는 뿌리가 깊은 ‘심근성수종(深根性樹種)’ 소나무와 모과나무 등 유실수 일부를 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안으로 보기에 50년은 족히 된 아까시나무는
2012.04.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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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선진국형 질환이며 최근 국내에서 폭발적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갑상선암 여성 환자 수는 최근 6년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08년 전체 여성 암환자중 27%가 갑상선암으로 나타나 여성암 발병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남성보다 5배 정도 많이 발병하며, 중년의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30대 이전 발생
2012.03.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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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던 일명 ‘덴탈시티’계획이 돌연 백지화됐다. 덴탈시티와 함께 들어설 예정이던 R&D, 업무지원시설은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다.(관련기사 본지 343호 2면, 358호 3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에 따르면, 산업이 집중된 노후단지를 재개발하는 ‘QWL(Quality of Wo
2012.03.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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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의 계절 봄이 찾아왔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도 있듯이 봄철 주꾸미는 맛이 일품이다. 산란기를 앞 둔 3~5월에 잡히는 주꾸미는 머리(몸통) 속 가득 차 있는 탱글탱글한 알과 쫄깃쫄깃 오동통하게 부푼 야들야들 한 살은 씹을수록 고소해 봄철 최고의 보양식이다. 건강식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주꾸미를 제대로 맛보고자 한다
2012.03.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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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구 동호인들에게 단비와도 같았던 신도시 임시운동장이 37블럭 개발 사업과 맞물려 금년 중 사라질 예정이어서 지역 축구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신도시 임시운동장이 위치하고 있는 고잔동 782(이하 37블럭) 일원은 지난달 대우컨소시엄으로 우선 협상자가 최종 결정되면서 올해 안에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뜰 예정으로, 공사가 시작
2012.03.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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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이 서툰 당신. 만약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 갑자기 목이 말라 옆에 있던 페트병에 든 물이나 음료가 마시고 싶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도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페트병을 두 다리 사이에 낀 채 위태롭게 마개를 돌려야만 할 것이다. 이런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원터치식 마개와 용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1인 벤처기업이 있어 화제다. &ldq
2012.03.22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