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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있어야 할 곳에는 없고, 설치 당시 인근 지형,지물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 불필요하게 설치된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다.”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이며, 넘어져 있거나 중간에 이 빠진 듯 비어있어 제 구실을 못하기 일쑤다.” “50cm도 채 되지 않은 높이의 단단한 화강석이 대부분이라 부주의한 보행자나
2012.07.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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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기타, 색소폰, 플롯, 바이올린 등등.. 현존하는 모든 악기를 만나 볼 수 있는 곳. 구입 뿐 아니라 모든 악기의 수리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한 믿을 수 있는 곳. 고잔동 주공1단지 옆 프라움시티에 자리 잡고 있는 악기스토리(대표 김창배, 고잔동 528-1)는 고객이 원하는 모든 악기를 취급하는 악기전문점이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이래 하나 둘
2012.07.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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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오후였지만 물건을 파는 상인들의 목소리는 전혀 수그러들 줄 모른다. “여기는 태풍이 불어 닥치지 않는 한 비가 온다고 해서 사람들이 줄거나 하지 않습니다. 전국에서 찾아 온 외국인들 덕에 주말에는 장사가 잘 되는 편입니다.” 중국 출신 상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소 혀, 통 순대 등등 우리에게 익숙
2012.07.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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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생활로 최근 10년간 협심증으로 사망한 사람이 4배 이상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에는 근육(심근)이 있고, 이 심근이 튼튼해야 심장이 건강하다. 심근은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혈액이 원활히 공급될 때 제 역할을 한다. 심근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데, 이 질병을 &lsquo
2012.07.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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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는 여느 돼지갈비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고기가 점점 노릇노릇 익어갈 수록 돼지 갈비라는 느낌보다는 마치 함박스테이크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선부 주공 10단지 맞은편 2층에 자리 잡은 ‘79시민갈비’(대표 김태호, 선부광장1로 30)는 다른 고깃집과 차별화 된 특유의 스테이크형 고기를 손님들에게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2012.07.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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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독서를 하면 제2,3,4의 인생을 섭렵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고 말하며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았다고 했다. 세계적인 부호 빌게이츠 역시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창조적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터넷, SNS, 방송 등을 통해 손쉽게 접
2012.07.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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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건물 사이 넓게 자리 잡은 거리에 빼곡히 놓인 수 백 여개의 의자와 테이블에서 음주를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 마치 커다란 야외 술집이나 시장을 연상케 했다. 거리 한 쪽에는 서너 대의 차량이 주차를 한 채 포장마차를 형성했고, 차량 통행을 막기 위해 거리 입구에 세워진 기둥은 뽑혀져 나뒹굴고 있었다. 곳곳에 뿌려진 각종 전단지와 홍보물들이 거리를 도
2012.07.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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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화민원 안내시스템이 내년 2월부터 획기적으로 개선돼 전화돌림이나 불친절 어투 등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 시는 시의회가 17일, ‘안산시 민원상담 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원안 가결함에 따라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민원상담 콜센터는 전문 상담원이 각종 전화민원에 대해 친절하고 신속·정확하
2012.07.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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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분위기 좋은 까페에 온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그 곳에서 맛보는 쫄깃하고 두툼한 장어의 맛은 어느 천하진미 못지 않으니. 전국 각지에서 배송되어 올라오는 국내산 장어를 참숯으로 정성스럽게 구워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장어 家(대표 허순녀,이동 692-5)는 2008년 12월 문을 연 이후 4년동안 지역 미식가들의
2012.07.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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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내 주유소와 가스충전소 허가와 관련 일부 지역에 대해 특혜의혹이 제기됐다. 김정택 시의원은 집행부인 안산시 행정감사(이하 행감)에서 최근 허가와 준공이 난 가스충전소와 주유소에 대해 특혜 소지가 있다며 공정성과 형평성을 기준으로 재검토가 필요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행감에서 “개발제한구역내 주유소와 가스충전소를 배치하는 이유는 주민의
2012.07.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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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설치 개수가 상록.단원의 양 구청간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형평성 문제와 함께 불법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설치된 현수막 게시대는 총 126개로 단원구에 78개, 상록구는 이보다 30개가 적은 48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1주일에 1만700원의 이용료를 내고 현수막을 부착하고 있다
2012.07.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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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추진하는 추모공원 조성에 반대하는 양상동 주민들로 구성된 안산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강희구, 이하 반투위)가 9일 추모공원 백지화를 주장하며 관련 정부부처 곳곳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반투위에 따르면 안산시에 요구하는 용역 보고서, 추진위원회 회의록과 건립위원회 회의록, 의회보고서, 주민서명부를 포함한 진정서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경
2012.07.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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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등학교의 내년도 학생 배정방안이 확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안산 등 8개 평준화지역 내 162개 일반계 고교의 내년도 신입생 배정을 올해와 같이 1·2단계로 나눠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결정했다. 안산교육지원청과 도 교육청이 마련한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안에 따르면 1단계는 학군 내 배정, 2단계는 구역 내
2012.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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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국가공단인 안산스마트허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지원근거 마련이 시급하는 지적이다. 이같은 여론은 전해철 국회의원이 지난달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가진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와 지원방향 모색을 위한 공론의 장에서 제기됐다. 스마트허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로 마련된 이날 자리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실리적이고 실용적
2012.07.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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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철저한 도시계획 하에 조성된 산업도시 안산. 이제는 녹색해양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안산은 2010년 전국 자전거 10대 거점도시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그 덕분에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도시 곳곳에 자전거 도로의 정비와 개설에 나선 안산시의 주요 결과물 일부가 지난달 28일 완성됐다. 일명 &lsquo
2012.07.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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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강희구. 이하 반투위)가 4일 화장터 건립 반대성명서를 발표하고 ‘양상동 추모공원 조성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반투위는 성명서에서 이미 시의회가 특위까지 구성해 사업 백지화를 요구했음에도 오히려 장사문화개선 시민협의회를 구성하며 민.민간 갈등을 조장시키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예산부
2012.07.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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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도시 안산에서 최근 이상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소위 지역 토박이 출신들을 중심으로 ‘안산향우회’를 만들자는 풍문이 떠돌고 있다. 향우회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정착해 살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지연을 찾아 서로가 상부상조하고 위로를 주고받으며 살아가기 위해 모인 단체다. 어떻게 고향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2012.07.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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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어느 날, 아직 상권이 완벽히 자리 잡지 못한 한대앞역 맞은 편 1층 노른자위 자리에 한 빵집이 들어섰다. 그리고 매일 아침 지나는 사람들에게 잡곡빵 100개를 준비해 무료로 나눠주기 시작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 때 그 빵집은 대기업들이 득세하고 있는 제빵 업계에서 전국 체인 7개를 보유하고 7명의 제빵사와 파트타임 포함, 10명 이상의
2012.07.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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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안산구간 설계 변경 의혹(관련기사 본지 386호 2면)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한 본오아파트 주민들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어 앞으로 공사에 커다란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본오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와 불과 15m 앞으로 수인선 노선이 지나가는 것에 설계 변경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주 초 비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2012.07.05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