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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가 시로부터 37블럭(고잔동 782)을 현물출자 받아 공동주택사업을 추진하면서 감면받은 취득세 등이 경기도 감사에서 부적정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자칫 1백억원대의 세금 폭탄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 도시공사는 2011년 8월 시로부터 37블럭을 현물출자 받아 공동주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결과 재정
2013.04.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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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별관동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시방편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인 사이에 주차에 대한 불편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청 별관동은 최초 ‘민원25시 나이트시티홀’로 추진되다 민선5기 김철민 시장 취임 이후 정책 변경으로 인해 2011년 완공과 함께 환경교통국 전
2013.04.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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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의 안산지역 상업용지가 오는 2019년이면 수도권 최고의 문화관광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와 안산시, 일본의 쿠메세케이, 코드라보라토리(이하 쿠메.코드)사는 오는 9일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투자개발 협약식을 갖고 일명 반달섬으로 불리는 안산관할의 시화MTV 상업용지에 대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단원구 성곡동 시화 MT
2013.04.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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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하 예당)이 규정에도 없는 항목을 운운하며 대관을 제한하고 있어 시민들 불만이 거세다. 특히 사용자에 따라 들쑥날쑥한 잣대로 대관을 진행해 형평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예당은 해돋이.달맞이.별무리극장, 야외공연장, 국제회의장 등의 시설을 규정과 규칙에 근거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하고 있다. 또한 해돋이.달
2013.03.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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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복지란 이유만으로 교육이나 장애인, 노인, 아동들의 무상급식과 영유아 보육비까지 복지직이 맡다보니 이를 감당하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더구나 이전에 행정직이나 교육청에서 했던 교육비나 아동, 장애인 분야까지 복지직이 전담하다 보니 매년 초만 되면 특히 과중한 업무로 지쳐 쓰러집니다.” 관내 주민센터중 가장 많은 복지직원이 배치돼
2013.03.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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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지난해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포함돼 있던 '안산1호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계획'의 철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2011년 안산시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구상용역을 통해 도시철도 도입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사동 사리역에서 안산역에 이르는 총연장 15.1km의 노선을 지난해 경
2013.03.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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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추진중인 통장과의 요일데이트가 이름만 바꾼 연두방문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면서 아무런 성과 없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다음 지방선거를 불과 1년여 앞둔 다소 민감한 시기인 점을 감안, 시의 이례적인 행보에 쏠리는 시선 또한 곱지 않다. 시에 따르면 쌍방향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주요 정책 방
2013.03.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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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현대컨소시엄 돔구장 건설 사업 백지화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추후 해당지역의 재공모시 선정된 업체로 하여금 변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부분을 시가 재정으로 해결하는 것이 다른 부수적인 문제점을 유발하지 않는 최선의 대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들과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공무
2013.03.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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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는 오늘 날, 우리네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웰빙 열풍이 전국을 강타한 이 시점에 사람들은 더 이상 눈으로 보는 스포츠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즐기며 건강과 재미를 추구하는 스포츠로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 사회적인 추세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업계 자체 추산 연인원 약 3
2013.03.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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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선부1동에 위치한 선부동우체국 주변에 많은 차들이 불법 주차돼 있다. 하지만 이 곳은 주차장도, 차도도 아닌 사람이 이용하는 보도다. 우체국 앞 화단부근에 지정 주차장이 있지만 대부분의 차량은 인도를 통해 진입해 우체국 건물 바로 앞과 주변에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체국 측면 인도를 통해 보도로 진입하는 차들로 인해 보도 곳곳이 깊게 패
2013.03.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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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적극적이면서 폭 넓은 참여가 범죄예방은 물론 낙후되고 활력은 잃은 마을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견이 18일 열린 사단법인 비전안산(이사장 허숭) 36차 포럼에서 제기됐다. 비전안산은 이날 포럼을 위해 조용술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을공동체 사무국장을 초청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한 마을디자인’이라는 주제
2013.03.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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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호수공원내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야외수영장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 여름까지 완공시키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졸속 급행 공사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특히 시는 구체적인 수요조사와 타당성조사,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앞서 시장의 공약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야외수영장의 건립을 서두르고 있어 시민의 편의가 우선이 아닌 시장
2013.03.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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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단원구지부장 선거에 사무국 직원들의 조직적인 선거 개입으로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돼 커다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단원지부장 선거관리위원장을 포함해 관리위원으로 참여했던 5인중 4인이 양심선언을 하고 이의신청 소청을 접수해 선거 후유증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회 단원구지부(이하 단원구지부)는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2013.03.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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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이 잘려나가도 끝까지 생명력을 유지하려고 발버둥치는 낙지. 그 때문인지 낙지는 예부터 ‘갯벌의 산삼’이라 불리며 자양강장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나 100g당 845mg이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 덕택에 쉽게 피로하기 쉬운 환절기 영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영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2013.03.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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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 도시디자인, 홍보, 기업유치 등 전문분야의 시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임계약직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근 시흥시의 경우 이미 개방형 직위면서 사무관급인 공보정책담당관, 투자유치담당관, 감사담당관을 각각 공개채용, 파격적인 전임계약직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전문 분야의 독립성을 시도하고 있다. 시도 현재 21명의 전임
2013.03.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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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인근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A씨는 지난달 말 끔찍한 경험을 했다. 밤 9시 경, 익숙한 도로라 약 시속 20km 정도의 속력으로 주행하던 중 갑자기 쿵하는 느낌이 들면서 자전거와 함께 약 2m 앞으로 고꾸라진 것. 일어나 확인한 결과 약 3~4cm 가량 턱이 올라와 있어 미처 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일반도로가 아니라 자전
2013.03.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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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주민자치위원의 임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속성 있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임기 연장이 또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자치위원회의 출범 시기 또한 지자체의 회계연도에 맞게 조정돼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현행 조례상 주민자치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
2013.03.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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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남는 세월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음식점을 운영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 터. 맛과 영양, 서비스까지.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앞세워 20년이 넘도록 서민들의 입맛을 책임져 온 맛 집이 바로 이 곳, 선부동 다이아몬드공원 앞 먹자골목에 위치한 ‘소문난 순대국’(대표 정웅, 선부3동 1076-
2013.03.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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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겨울의 잔상과 다가오는 봄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2월의 마지막 날, 안산향토문화의 창달과 계승.발전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의 모든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산문화원은 지난달 28일 문화원 3층 문화사랑방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의 결산과 올 해 계획된 알찬 사업들을 승인하며 새로운 출
2013.03.07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