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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금년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다향기테마파크’가 부지사용에 대한 문제와 마스터플랜 부재 등으로 자칫 전시성 사업으로 전락한 채 좌초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관광과 휴식공간 조성을 목표로 시화호 남측 간석지인 대송단지내 약 98만㎡의 부지에 지난해 5월부터 풍차, 정자, 산책로, 화훼단지, 습지데
2013.04.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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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동 추모공원 후보지 선정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심기가 불편하다. 최근 화성시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참여의향서에 안산시는 사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이하 반투위)는 15일, 이와 관련한 자료를 배포하고 안산시의 책임있는 답변과 공동형 장사시설 참여를 촉구했다. 반투위는 화성시가 1월, 인근 자치단체에 참여 의사를 물어
2013.04.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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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내 반달섬의 해양레저시설 추진에 발맞춰 거시적인 관점에서 녹색해양관광도시의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시가 녹색해양관광도시를 표방하며 해양생태도시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지만 정작 해양 관련 데이터베이스는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지난해 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부도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안
2013.04.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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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받은 부분을 적용하기 위해 다른 시에 비해 높게 책정한 용적율 조정과 경기도 지구단위계획 지침서에 근거해 수립됐다. 수립안을 살펴보면 관내 169개 대상지역 중 아파트 단지 8곳, 연립단지 9곳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새로이 선정됐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에 속한 단지는
2013.04.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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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최근 입법예고 된 영유아 보육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해 어린이집연합회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하기 위한 시도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수의 수십 배에 이르는 민간 어린이집을 아우르는 어린이집연합회는 이해 관계 당사자들이 자연 발생적으로 만든 이익집단에 불과함에도 이를 조례상으로 명시하고 시장에게 예산 범위내 지원을 가능케 함은 다른 이익집단과
2013.04.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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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과 ‘민’의 의식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같은 의견은 (사)비전안산(이사장 허숭)이 4일 가진 37차 포럼 ‘상가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에서 이광수 안산발전협의회 기획본부장이 제기했다. 이광수 기획본부장은 현재 안산시 관광과 관광홍보 전문위원으로
2013.04.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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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단원보건소 한 켠에서 있었던 의미 있는 움직임 하나가 과연 50년 뒤 안산의 미래를 의미 있게 변화시킬 ‘나비의 날개짓’이 될 수 있을까? 협동조합 기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해 12월, 이름도 생소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햇빛발전협, 이사장 이창수)이 단원보건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그 존재감을 세상에 알릴 당시만
2013.04.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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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녹색구매지원센터 위탁운영을 두고 말들이 많다. 지난해까지 관내 시민단체에서 자체 경비로 사업을 벌였던 녹색제품 홍보와 판매 등이 이제는 위탁운영을 통해 2억여원의 시민들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격상되면서 이번 추경 예산안에 책정됐기 때문이다.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은 2008년 신설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13.04.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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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호수공원내 언덕에 조성된 산책로 인근에 식재된 나무들이 지난해 수해로 인해 많은 수가 쓰러지거나 훼손됐으나, 별다른 대책 없이 수개월째 방치돼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약해진 상태라 강풍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자칫 제2, 제3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2013.04.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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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서위해변에 추진 예정인 인공 해수욕장 조성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공 해수욕장을 추진할 경우 모래 유실로 인한 유지.관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대부도 관광활성화의 일환으로 방아머리지구 연안 정비사업을 총 229억7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까지 추진한다. 연안정비사업은 수변
2013.04.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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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협적 행동으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는 가운데 전쟁이나 태풍 같은 국가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시급한 것 중 하나가 급수와 대피 공간 확보다. 각종 재난경보시 가장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행동요령 중 하나가 바로 신속하고 질서 있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다. 특히 경계나 공습경보 등의 경우 더더욱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자신
2013.04.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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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포럼(상임대표 조빈주)은 1일 신안산대 국제관에서 열린 4월 정기토론회를 갖고 지난달 각 분과별 모임을 통해 선정된 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분과(위원장 양진영 법무법인 온누리 대표변호사)는 ‘다문화 특구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 양진영 위원장은 “원곡동 다문화 특구에 대한
2013.04.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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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시간의 중요성은 과거에 비해 그 가치를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요즘, 안산시 평생학습관의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관내 모든 시민들에게 차별 없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획기적인 정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 나들강좌제&rs
2013.04.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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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김홍도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효율적인 미술관 운영 차원에서 안산문화재단으로 관리 이전돼 개관을 앞둔 단원미술관이 새롭게 변신을 시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더욱이 단원미술관의 접근성 부족으로 예전보다 전시나 행사 등을 직접 찾아 가기가 불편할 정도로 주차장 확보나 대중교통 이용 등이 개선되지 않거나 단원미술관만의 특징적인 사업이 전무한 실정이다
2013.04.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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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의 직무집행정지가처분으로 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해온 안산예총(이하 예총)이 새로운 파국에 돌입했다. 직무정지 중인 회장이 지난달 28일 돌연 회장직 사퇴를 하면서 예총이 잔여임기 회장 선출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2016년 2월에 만료되는 4년간의 예총 회장임기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중도사퇴한 회장이 출발부터 순탄치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2013.04.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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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가 시로부터 37블럭(고잔동 782)을 현물출자 받아 공동주택사업을 추진하면서 감면받은 취득세 등이 경기도 감사에서 부적정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자칫 1백억원대의 세금 폭탄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 도시공사는 2011년 8월 시로부터 37블럭을 현물출자 받아 공동주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결과 재정
2013.04.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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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별관동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시방편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인 사이에 주차에 대한 불편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청 별관동은 최초 ‘민원25시 나이트시티홀’로 추진되다 민선5기 김철민 시장 취임 이후 정책 변경으로 인해 2011년 완공과 함께 환경교통국 전
2013.04.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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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의 안산지역 상업용지가 오는 2019년이면 수도권 최고의 문화관광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와 안산시, 일본의 쿠메세케이, 코드라보라토리(이하 쿠메.코드)사는 오는 9일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투자개발 협약식을 갖고 일명 반달섬으로 불리는 안산관할의 시화MTV 상업용지에 대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단원구 성곡동 시화 MT
2013.04.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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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하 예당)이 규정에도 없는 항목을 운운하며 대관을 제한하고 있어 시민들 불만이 거세다. 특히 사용자에 따라 들쑥날쑥한 잣대로 대관을 진행해 형평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예당은 해돋이.달맞이.별무리극장, 야외공연장, 국제회의장 등의 시설을 규정과 규칙에 근거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하고 있다. 또한 해돋이.달
2013.03.2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