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잔동 안산5교 사거리 인근 출처를 알 수 없는 흙더미가 도로 1개 차선을 막고 있지만 그 어떤 안내판도, 안전 요원도 보이지 않았다. 비록 차량 통행이 적은 낮시간대라 큰 문제는 없었지만 최소한의 안전 수칙조차 지키지 않고 진행되는 공사현장은 안전도시라는 슬로건을 무색케 만들고 있다.
2013.11.28 12:09
-
내년 시의 재정자립도가 43.7%로 떨어질 전망이어서 민선 시장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정자주도 역시 역대 최저인 60%대로 떨어질 것으로 우려돼 재정운용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의 한 해 예산에서 자체 재원 즉,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지자체의 재정 상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
2013.11.28 12:06
-
지난해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의 27%가 학교와 보육시설의 급식안전에 대하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영.유아기는 음식에 대한 감각과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관리로 올바른 식습관을 정립해 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금년 5월 개소한 안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지의상. 이하 센터)가 이런 부모들의 걱
2013.11.21 10:48
-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원곡고등학교(교장 김송미)의 대표축제인 보람제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더해져 그 어느해보다 풍성한 자리로 진행됐다. 15일 진행된 보람제는 꿈마당, 끼마당, 행복마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꿈마당과 행복마당은 동아리별 재치가 넘치는 프로그램을 준비, 참여형으로 운영됐고 끼마당은 평소 볼 수 없었던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공
2013.11.21 10:41
-
안산시가 청소년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부터 적극 추진해 온 청소년 쉼터 조성이 이달말로 마무리 되는 가운데 쉼터를 운영하는 위탁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위탁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쉼터의 문제가 자주 발생하자 직접 쉼터를 조성, 위탁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최근 초지동 제일프라자 5층 일
2013.11.21 10:40
-
안산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까지 만들어 부패도시의 오명을 벗겠다고 나선 안산시가 최근 공무원과 시의원까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시는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를 위해 올해만도 연간 1억4천여만원의 세금을 들여가면서 운영하고 있으나 공무원이 잇따라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금년 3월 안산농수산물시장 입찰비리로
2013.11.21 10:37
-
불합리한 교육용 전기 요금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움직임이 관내에서도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 전기요금 지출에 대한 부담으로 냉.난방 가동을 줄이며 그 피해를 학생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기 요금 체계는 전기사용량이 적인 시기인 봄, 가을, 방학 기간에도 겨울철 최대 수요전력을 기본요금으로
2013.11.21 10:31
-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안산지역의 향토 문화의 계승하는 동시에 마을 공동체 뿐 아니라 안산시 전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잿머리성황제와 별망성.팔곡당산 산신제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올렸다. 음력 시월 초하루인 3일 열린 잿머리성황제는 삼현육각을 대동하고 당주의 장군놀이, 신장놀이, 상산대감놀이, 전당주대신놀
2013.11.14 11:42
-
장동일 경기도의원(민주당.안산3)이 8일 열린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지역 현안인 안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추진과정과 안산스마트허브 악취방지대책을 질의, 눈길을 끌었다. 장 의원은 안산스마트허브 악취방지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올해 도비 2억3천만원을 지원했으나 내년에는 2천700만원으로 대폭 감액하면서 공단 경쟁력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지적하고
2013.11.14 11:32
-
A시의원이 7일, 검찰로부터 인사청탁 등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시의원실과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검찰은 컴퓨터 파일과 서류 등을 분석하고 나서 13일 오전 소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7명의 검찰 직원이 시의회와 자택을 압수수색한 이날 A의원은 상임위 회의중 갑자기 들이닥친 압수수색으로 당황하는 기색
2013.11.14 11:08
-
고잔동 37블럭 레이크타운 건설공사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대우푸르지오아파트 1차 주민들이 37블럭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하고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철민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집중됐다. 주민들은 일단 소통의 물꼬를 튼 것에 대해서 반기는 분위기지만 의견이 얼마나 반영되
2013.11.14 11:04
-
시의회가 발의한 주택조례 일부개정안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조례안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일단 이번 임시회에서 계류는 됐으나 대표발의한 현직 의원의 거주지가 주상복합건물인 점을 감안할 때 지역 민원을 해결한다는 명목하에 어떤 식으로 주민들에게 비춰질지 주목된다. 시의회는 지난 임시회를 앞두고 공동주택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노후한 공동주택의 도시미
2013.11.14 11:02
-
극심한 경제 불황을 스스로 타개하기 위해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인 관내 6만5천여 소상공인이 뭉쳤다.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길선)는 4일 안산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업권보호와 권익신장,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금년 3월 위생단체장협의회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돼 7월
2013.11.07 11:17
-
신성철 시의원(고잔2동.호수동.대부동)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저서 ‘꿈은 땀으로 이루어진다’의 출판기념회를 지난달 31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전준호 의장과 윤태천 부의장 등 동료 의원들을 비롯한 내외빈, 평소 신 의원을 아끼는 주민들과 지인 등 400여명이 찾아와 발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2013.11.07 10:54
-
시민 A씨는 어머님을 휠체어에 모시고 병원을 가던 중 뜻 밖에 배려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동안 어머님을 모시고 다니며 횡단보도와 인도가 만나는 경계 부분의 작은 턱 때문에 휠체어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A씨였다. 그런데 상록구청 앞 사거리는 시멘트를 깔아 이 턱을 최소화 이동이 한결 수월했다. 비록 엉성하긴 했지만 약자들을 배려한 작은 관심에 A씨는 감동
2013.11.07 10:46
-
안산시의회 앞에는 경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전용 주차장이 10여면 마련돼 있지만 일반 차량이 4대나 주차돼 있을 정도로 얌체 주차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상시 일어나는 현상으로 때론 일반 차량이 절반을 넘을 정도로 경차 전용이란 말을 무색케하고 있다. 편의만 생각하며 공공질서는 안중에도 없는 개인 이기주의도 문제지만
2013.11.07 10:46
-
금년 2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된 안산시민원콜센터(1666-1234)가 10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이용했을까? 8월 현재 10만여건을 돌파한 민원콜센터는 아직 1년이 안됐지만 시민 편의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신설,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과 해당 부서간의 연결 역할을 하는 복잡민원의 경우 일부
2013.11.07 10:44
-
총 275억원이 투입된 상록수체육관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는 국비 29억9천만원, 도비 19억, 시비 226억1천만원 등 총 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본오3동 1111에 상록수체육관을 건립하고 지난 7월 준공했다. 상록수체육관은 연면적 9천833㎡의 시설규모에 배구, 농구, 배드민턴 코트를 갖춘 주경기장과 보조경
2013.11.07 10:41
-
안산시가 학교와 체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던 일동 자연녹지 부지를 4년이 다 되도록 방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0년 부곡동과 일동 등 학생들의 통학 개선과 주민들 민원해결 차원에서 일동 산 24-1 일원에 고등학교와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게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부지매입비 등을 포함한 사업비 29
2013.11.0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