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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상조 논란을 빚었던 평화통일 관련 조례안과 개편 시기를 놓고 논쟁을 벌였던 조직개편 관련 3개 조례안이 시의회 해당 상임위에서 결국 부결됐다.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이라 이번 임시회에서 가장 큰 이슈화 됐던 평화통일 조례안은 안산시의 기금조성과 지원센터 설치에 부담감이 크게 작용돼 민주당 일부 의원과 새누리당 의원 대부분이 시기상조에 동의한 반면 조직개편
2014.03.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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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사용되어 오던 군자종합사회복지관(이하 군자복지관)의 명칭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통해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선부동 일대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자복지관은 20년 전 지금의 LH공사가 선부동 군자주공 13단지 임대아파트를 건설하며 함께 건립한 건물로 시가 무상 임대받아 종합사회
2014.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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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청은 날로 늘어가는 불법광고물을 막기 위해 안산시 광고물 조례 35조 1항에 따라 현수막은 장당 25만원, 전단지 등은 장당 5만원에서 50만원 미만을 부과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하지만 불법광고물을 척결한다는 이유로 또 다른 불법현수막을 부착한 구청의 이중적 행태에 시민들의 눈총이 따갑다.
2014.03.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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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텔관광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이하 한호전)는 금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4일 가졌다. 특히 이번 신입생은 1천5백명 모집에 5천728명이 몰려 역대 가장 높은 4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여 한호전의 인기와 호텔관광분야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입학식은 김철민 시장,
2014.03.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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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4지방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신당창당 결정과 함께 기초선거를 무공천으로 치르기로 함에 따라 예비 후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초선거 무공천은 기초자치단체장인 안산시장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시장선거를 앞둔 지역의 예비후보군들의 본선거 후보등록까지 이어질 것인지, 아니면 중도 사퇴할 것인지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
2014.03.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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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천에 공사중인 보행자 전용 산책로가 우천에 취약한 구조로 조성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추진되는 화정천 산책로가 자칫 민원 덩어리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시는 화정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변 공간 정비를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384억원을 들여 화정천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2014.03.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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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전당 야외 주차장 옆 도로에 얌체 주차한 차량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어 양쪽에서 차량이 진입할 경우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날은 시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던 터라 이런 기본적인 질서조차 지켜주지 못해 다른 시민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킨 상황이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특히 지척에 텅텅 비어
2014.03.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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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허브 역할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화랑신협(이사장 김상열)은 정기총회를 21일 올림픽기념관에서 마련하고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내외빈을 비롯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본회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은 우수 조합원과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신협 중앙회는 금
2014.02.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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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이 시의회 상정을 앞두고 벌써부터 논란이다. 평화통일조례안은 나정숙 의원의 발의로 민주당 시의원 10명이 서명해 집행부인 안산시와 간담회를 통해 3월 임시회에 심의하게 된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통일과 관련된 조례는 한 정당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며 지역주민과 관련 단체와 긴밀한
2014.02.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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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의 취득세 예산안 100억원이 금년 1차 추경에 편성되면서 또 다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차 추경에도 100억원을 편성했으나 전액 삭감됐던 터라 이번 추경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공사는 2011년 공동주택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로부터 고잔동 37블럭 토지를 현물출자 받았고 이에 따른 취득세가 발생했지만
2014.0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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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동 주민센터 인근인 광덕2로는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차량들의 이중 주차가 심각한 상황이다. 일방통행로인 광덕2로는 좌우에 노상 주차장이 형성돼 있는 2차선 도로지만 이중 주차로 차량 한 대 겨우 빠져나갈 공간 밖에 없는 상태로 화재 등의 대형사고 발생시 큰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광
2014.0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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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윷놀이를 열어 주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유관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던 각 동별 척사대회를 게재한다. 원곡2동(동장 김태호)은 유관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14일 관산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척사대회는 주민자
2014.02.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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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훈.안보단체 회원 200여명은 15일 고잔동 중앙역앞 광장에서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감싸며 석방 탄원서를 제출한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9명의 정치인들을 강력히 규탄하고 시민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관련기사 본지 460호 2면> 이는 7일 지역 민주당 소속 도의원 7명과 시의원 2명
2014.02.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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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광고업체 난립이 불법광고물을 양산하며 도시 미관을 저해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이와 관련된 집행부와의 간담회 자리를 갖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관련기사 본지 459호 2면> 시에 따르면 관내 광고물 중 45%가 불법광고물로 계고와 이행강제금 부과 등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이처럼
2014.02.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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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부터 추진했던 초지동 체육시설 민간투자사업이 제자리 걸음이다. 초지동 673-1 일원 체육시설부지는 120타석의 인도어 골프연습장과 파 3홀, 수영장 등을 수익시설로 하고 풋살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이 비수익시설로 2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시 재정 부담감소 차원에서 수익형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되며 관리운영권은
2014.02.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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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일동의 한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쓰레기 불법투기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들이 흉물스럽게 쌓여 있다. 인근지역 또 다른 다세대주택과 도로변 상황도 마찬가지다. 시는 지난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하며 쓰레기 불법투기에 상당한 효과를 거둔
2014.02.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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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국회의원(단원갑)은 거동이 불편한 75세 비장애 노인들을 위한 노인전용 주차구역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됐지만, 노인과 임산부의 경우는 실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 점을 감안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
2014.02.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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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현실을 외면한 보육환경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어린이집 원장들이 단체행동에 나섰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아.이하 연합회)는 11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이같은 사안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어린이집 운영을 일시 정지하는 휴지계획서를 제출할 것임을 밝혔다. 휴지는 어린이집을 일시 운영하지 않은 채 지자체에 위
2014.02.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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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 출신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구명 탄원서 서명을 두고 논란이 일자 안산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의원직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역 출신 민주당 경기도의원 7명과 시의원 2명이 탄원서에 서명한 것은 종북세력과 함께 한다는
2014.02.1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