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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사업 지구로 지정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신길동 63블럭에 대해 빠른 해결책을 제시해달라는 주민들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이같은 의견은 제종길 당선자가 신길동 삼익아파트 내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가진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A씨는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 여러 가지로 열악한 환경인 신길온천역
2014.06.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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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시장 당선자의 문화.생태 정책이 빛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일단 제 당선자의 문화생태 정책은 전문가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일궈낸 정책이라 주목을 끈다. 이른바 ‘문화생태 X.Y벨트 프로젝트’다. 소비자안전연구소 이영수 소장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성현 박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생태정책의 하나인 Y벨트는 화정천 발원지부터
2014.06.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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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 노적봉공원내 홈플러스 인근의 단원미술관 이전이 거론되고 있다. 단원미술관은 당초 안산시가 고잔동 주차장부지내 모델하우스로 사용됐던 가건물을 활용해 사용하다 2011년부터 시설노후화로 사용이 어렵게 되면서 상록구 충장로 옛 수자원공사(성포동 산39-1 일원) 사옥을 리모델링해 단원전시관을 이전, 사용해왔다. 시는 당시 10개동이던 건물 3개동을 리모델
2014.06.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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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가득한 노적봉폭포 공원에 ‘불법단속’이란 글자가 새겨진 조끼를 입은 여성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 시민 A씨에게 뭔가를 얘기하고 있다. 여성이 떠나자 A씨를 포함한 함께온 가족들은 다소 황당한 표정으로 텐트를 철수했다. A씨가 여성으로부터 전해들은 얘기는 ‘텐트를 치는 것은 불법이니
2014.06.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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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진택)가 안산시와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시정인수를 위한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16일부터 4년간 시정을 펼쳐나갈 준비를 하기 위한 활동으로 안전행정기획, 문화복지의료, 도시건설환경, 세월호 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종길 시장 당선자는 업무보고에 직접 참석해 시정운영의 원칙과 방향을
2014.06.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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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당선자는 사람중심의 안산특별시 구현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9일 출범시키며 민선6기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준비위는 앞으로 27일까지 제 당선자의 시정철학을 반영해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고 5기 집행부의 사무를 인계.인수받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 당선자는 특히 그 동안 관례적으로 사용했던 인수위원회 대신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갈 수
2014.06.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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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적어도 안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의 승리로 끝나면서 시의원들의 재입성이 지난 6대에 비해 눈에 띄게 늘면서 벌써부터 시의회 의장 자리를 두고 주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수당이 의장을 맡게 되는 관례상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힌 새정연의 다선 의원들 8명중 한명이 의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상록구에는 다선의원이 집중돼
2014.06.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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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제종길 시장 당선자는 수년간 사업추진의 지지부진으로 나대지로 방치돼 있는 89.90블럭을 파라마운트 무비테마파크 유치 등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제종길 당선자는 먼저 공약으로 밝힌 새누리당 허숭 시장 예비후보에게 사전양해를 구했으며 자신에게도 선거기간 중 제안이 들어 왔음을 밝히면서 입주한다면 안산의 랜드마크
2014.06.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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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2부(김정운 부장판사)는 11일 안산도시공사가 단원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전부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가 현물출자 받은 토지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했다 하더라도 사업의 고유목적을 벗어나지 않았으므로 정당하며, 1년 이내에 착공을 하지 못한 부분도 상당한 이유가
2014.06.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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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맥간공예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방미숙 예맥회 안산지회장은 자신의 두 번째 맥간생활 공예전인 ‘황금보리 나눔전’을 9일부터 14일까지 롯데마트 안산점 문화센터 4층에서 갖는다. 맥간공예는 보릿대의 한쪽을 쪼개어 편 후 도안에 맞게 나란히 연결 접착시킨 다음 오려 내거나 잘래낸 조각들을 순서대로 붙인 후 그 표면에 투명한
2014.06.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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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은 건물주들이 현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으로 고발해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특히 이행강제금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수년째 갈등을 빚어오고 있는 사안으로 이번 고발 조치가 어떤 형태로 작용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산시건물주협회는 지난달 30일 수원지방검찰정 안산지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2014.06.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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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주민센터 인근 한 버스정류장은 벤치 등으로 유모차 한 대 조차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인도가 협소하다. 유모차 보다 큰 휠체어는 아예 통행하기도 어려울 정도다.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가 아쉬운 부분이다. <유돈명 기자 dony7072@ansantimes.com>
2014.06.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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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에 제종길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 시장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제 후보는 새누리당 조빈주 후보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천600여표차로 누르고 민선 6대 시장으로 시청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 후보의 이번 승리는 새정연의 전략공천에 이의를 제기한 박주원과 김철민 후보가 탈당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 힘겹게 선거운동을 벌이다
2014.06.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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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결혼을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한다. 말 그대로 사람에게 있어서 행해야할 가장 큰 일이 바로 결혼이란 얘기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 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런면에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이하 한호전)가 마련한 ‘사랑나눔 결혼식’은 지역사회에 큰 반향
2014.05.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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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지연되고 있는 신길온천 개발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집단 민원으로 제기되면서 각 후보들 정책에 주요 사안으로 이슈화 되고 있다.<관련기사 473호 3면, 458호 3면> 신길동 주민들과 신길온천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성. 이하 추진위)는 2006년 신길온천지구를 LH가 국민임대예정지구로 지정했으나 현재까지 당초 사업기간을 2012년과 2
2014.05.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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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무소속 시장후보의 완주 포기에 따라 새누리당 조빈주와 새정치민주연합 제종길, 무소속 김철민 후보 등이 3강 구도로 본격적인 시장선거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무소속 강성환 후보의 경우는 끝까지 이번 선거에 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후보는 28일, 김철민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밀실야합 전략공천의 최대 피해자로서 안산의
2014.05.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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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어 있는 주차장, 사람들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이곳은 주말 오후를 맞은 단원미술관의 풍경이다. 물론 단원미술관 3단계 공사로 전시가 잠시 중단됐기 때문으로 볼 수 있지만 김홍도 영인본관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에 진행되는 판화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야외조각작품로,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고 구름다리로 연결된 인근 대형마트가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
2014.05.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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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2일 오늘로 시작되면서 각 후보들은 본격적인 표심얻기 나선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로 직격탄을 맞은 안산의 민심이 어떻게 표로 이어질지 안갯속이다. 더욱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의 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전략공천 후폭풍으로 정당의 이탈표를 포함해 공천 탈락 후보들의 탈당이 속출하면서 공약을
2014.05.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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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인 신길동 63블럭의 사업시행기간연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구지정 해제가 유력해 보인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나대지로 방치돼 아무런 성과 없이 8여년을 흘려보낸 63블럭의 활용방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길동 1379 일원 63블럭은 2006년 11월 지금의 국토교통부에 해당하는 건설교통부가 국민임대주택 건설부지로
2014.05.22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