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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률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 홍보활동과 고위험군 관리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발표된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월에는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심리·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이에 센터에서는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공공기관 등에 전문기관 안내 포스터 배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살위기 상담번호 현수막 게시 ▲시외버스터미널, 육교 등에 문자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
2024.03.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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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전통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만들기 위해 체험형 교육인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전통 장을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게 저염식 제조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의 대표적인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이번 상반기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평일반 40명, 주말반 가족 15팀으로 분리 운영된다.평일반은 매주 화요일 6회 동안 간장, 메주,
2024.03.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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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대형병원의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라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찾는 경우 진료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경증이나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 운영하는 등 진료 공백 방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의료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경증이나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
2024.03.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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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대규모 영리 목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15개소를 선정해 올해 3회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실시한다.드론단속은 3월 영농 시작 전에 1차로 촬영하고, 휴가철 전후로 2~3차를 촬영해 불법의심대상을 적발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접수된 불법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수시로 촬영한다.불법행위는 대부분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 또는 형질변경(주차장, 대지화 등)을 하다가 적발된 경우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중한 행정조치가 진행
2024.03.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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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음식점 정리수납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주방 환경을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 변화 및 시민 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신청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전문가를 파견해 업소의 사전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정리수납을 위한 주방 공간 구분 및 활용법 ▲식재료의 종류별·보관방법별 정리수납 및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위생관
2024.03.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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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관내 노후 경유 차량 1만 6천여 대에 대해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9억260만여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부담금으로 인구수, 자동차 배기량, 차령 등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
2024.03.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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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7일 관내 도서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단원구 풍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 제5228부대에 등짐펌프 30개, 갈고리 20개, 방진마스크 100개 등 산불진화 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풍도는 대부도에서 뱃길로 1시간가량 소요돼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도서지역으로 이번 산불진화 장비 전달과 함께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반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산불발생 시 가장 중요한 초동진화를 위해 모든 산불은 발생 후
2024.03.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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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중심으로 진료 공백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민근 시장은 8일 오전 열린 비전공유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안산 내 의료공백은 심화하고 있지 않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고령의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이 시장은“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
2024.03.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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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을 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월 9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교육을 진행하며 2회차씩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1기 교육은 3월 10일과 3월 17일 진행하며 2기 교육은 3월 24일과 3월 31일이다.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2기 교육은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전반적인 이론 학습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매너 교육, 신체 핸들링 학습 등이
2024.03.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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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 등 통합 지원, 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 4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비 359억 원을 투입한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2003년 3월 교육지원사업계획 수립 후 21년간 5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259교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친환경 운동장 조성,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4개 사업을 진행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은 도, 시군
2024.03.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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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매주 운영하는 간부회의를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 현안 중심의 토론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격의 없는 현안 토론을 통해 시정 효율을 도모하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다.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는 그동안 각 실·국의 업무보고 위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안산의 미래를 밝힐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추진 방안에 대해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간 시행됐던 일상적인 보고 방식 대신,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나갈
2024.03.0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