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외학교로 진학한 중·고등학생 신입생에게도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들에게 무상 교복 지원을 시작했다. 그러나 안산시(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다른 시·도 소재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지원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지원대상은 올해 3월 4일 기준(입학일)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관외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신입생이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30만원 이내이고, 학생 또는 학부모 등에게 계좌입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과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16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급증하는 외국인 행정수요에 따른 ‘지자체 행정수요 산정시 합리적인 외국인 지표 반영 방안’ 토론회를 안산 시와 함께 개최했다.토론회는 국내 외국인 인구가 급증해 매년 가중되는 각 지자체들의 행정적 부담을 해소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자체 행정수요 산정 시 주민 등록 인구를 주된 기준으로 삼고 외국인 인구는 일부 참고하는데 그치고 있다.김철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외국인은 국내의 1차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는 모두 꽃이다’가 20일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정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우리는 모두 꽃이다’ 팀의 정종길 현옥순 유재수 이진분 의원과 장애인 학부모 3인, 안산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평생학습관 1층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 시설 ‘나는 카페’에서 열렸다.두 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셔틀 버스 등 장애인의 이동 수단과 장애인 관련 시설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중장년층 이상 연령대의 장애인들이 돌봄의
안산사랑 김석훈 대표가 안산과 시흥의 통합을 주장하고 나섰다.시화호는 하나인데 시흥과 안산으로 나누어져 있고 시화공단은 하나인데 시흥과 안산으로 나누어져 있어 해악이더 크다는 논리다.최근에는 시화MTV단지 역시 마찬가지다. 시화MTV단지는 하나인데 이것 역시 개천 하나를 두고 시흥과 안산으로 나누어져 있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시흥과 안산의 통합시가 얼마나 가능할지 두고 볼 일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화두가 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잠재돼 있는 이슈다. ●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합
패스트트랙(안건 신속처리제도)이 내년선거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 21대 안산시 총선구도는 한마디로 시계 ‘0’다.최근 발표된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 주당이 40%초반, 자유한국당이 30% 초반으로 10%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수치다.다른 정당은 아직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어 현재로써는 양당구도가 점쳐지고 있다.문제는 안산의 지역구수다. 그동안 지역구 253석, 비례의석 47석에서도 인구가 계속해서 줄고 있어 현재 4석에서 3석으로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패스트랙에 올려진 선거구는 지역구 225석
안산시가 ㈜LF · ㈜로지스밸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선7기 역점 사업인 일자리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안산시는 다음 달 준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 입점·관리기 업인 ㈜LF·㈜로지스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20일 밝혔다.반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시화MTV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1개동 지상 7층으로 지어졌으며, 연면적은 축구장 33개보다 넓은 23만8천945㎡에 달한다. 단일 물류센 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시는 그간 시공사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신속
안산시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에는 약 69만명, 2017년에는 약 68만명이다. 작년에는 가속도가 붙어 약 66만명이다. 일년 새 거의 2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안산을 빠져나간 셈이다.인구 감소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안산의 경우 20~30대의 청년층 인구가 빠르게 유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인근 지역인 화성과 시흥이 2014년 이후 계속 청년층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최근 안산의 인구 감소와 함께, 안산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 말이 들려온다. 안산에서 평당 1,40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0일 전격적으로 안산시장 퇴진을 요구하자 윤화섭 시장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자유한국당은 윤화섭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과 성추행 혐의를 문제 삼으며 “시민에게 사죄하고 시장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 했다. 그러자 윤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각각 입장문을 내고 “고소인의 주장은 사 실이 아니다. 향후 의사일정을 진행하며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더 이상 한국당에 대한 민주당의 협치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이 모든 사안이 20일 오전과 오후 하루에 이뤄진 일로 자칫 시의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14일 본사에서 안산시니어클럽과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니어인턴십은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노인 채용 기업에 월급여 의 5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노인 일자리 제공, 직업 능력 향상 및 사회 참여 촉진과 함께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 확산이 목표이다.공사는 관내 어르신들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 공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산도시공사 양근서 사장과 안산시니어클럽 이홍배 관장이 참석하였으 며, 긴밀
안산시 반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조) 는 봉사단체의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와 경로효친문화 확산을 위해 16일 빛하나봉사회 (회장 박보성)와 사사2경로당(회장 김중근) 간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빛하나봉사회는 사사2경로당과 이날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매월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협약식에 참석한 사사2경로당 김중근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대해 감사하며 지속적인 교류로 정과 사랑을 나누는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박영조 반월동장은 “어르신들이
● 안산시 단원청소년수련관이 개관을 마쳤다.안산시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로 ‘상록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이 있었으나 안산시 13만 청소년들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했다.더구나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 외곽인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안산시가 본격적인 청소년 정책을 펼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마침내 안산시와 학부모들의 숙원이기도 했던 ‘단원청소년수련관’이 2015년 국비(국회)와 도비(경기도의회)가확보되면서 현실화되기 시작해 최근 건물이 준공됐다.드디어 단원청소 년수련관이 19일 개관했다. 첫 삽을 뜬지 만 4 년만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체 육중학교와 파장초등학교를 방문해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이 교육감은 경기체중에서 수영, 체조, 역도, 복싱 등 다양한 종목 훈련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며“운동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이 다”고 말했다.이어, 어릴 때부터 체육 관련 대회에 출전하는 꿈을 꾸었다고 회상하며“전국 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다른 사람들과 행 복한 시간을 만드는 순간들이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