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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법'이 제정된 지 한 달이 지났고, 8월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경기연구원은 를 발간했다.2020년 2월 제정된 「청년기본법」은 청년의 권리와 책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정하고 청년 정책의 수립과 청년지원에 관한 기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청년기본법」은 2014년 처음 발의된 후, 청년에 관한 종합 법률로는 처음 제정되었다. 무엇보다 청년을 취업 문제에 국한(2004년 제정 「청년고용촉진특별법」)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권리를 지닌 자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
2020.03.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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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주말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경기도가 종교시설에 내린 첫 번째 행정명령이다.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에 자발적 집회자제와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지만 종교집회를 통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됐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미준수 교회에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은 ▲교회
2020.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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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구내식당 내 식탁마다 아크릴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직원들이 비대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많은 인원이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행정업무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이 밖에도 식당입장 후 손 소독, 일회용 비닐장갑 배부, 실국별 외부식당 이용 확대, 배식시간 2개조 운영, 청사 출입 시 체온 체크, 수시 소독활동 등 집단 감염을 최소화하기 다양한 조치를
2020.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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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공동단장 이희영·임승관)은 16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230명이라고 밝혔다 (전국 8,236명).이는 전일 0시 대비 20명 증가한 것이다. 성남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등으로 오전 8시 기준으로는 46명이 증가해 총 256명이다.이날 브리핑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인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나섰다.성남시에서 전일대비 확진자가 44명 증가해 총 70명으로, 13일부터 현재까지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예배와 관련된 확진 자가 목사 부부 등 46명이며
2020.03.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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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노인·장애인·정신 등 감염병 취약 의료·거주시설 1,824곳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오는 29일까지 2주 추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으로 도민 다수가 확진자로 확인된 데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게 2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 내 지역사회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입소자에 대한 추가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경기도에서는 지난 2일부터 1,824곳(노인요양·양로 1,267, 장애인 거주 144, 노인요양병원 311, 정신의료기관 96, 정신요양 6
2020.03.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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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농촌 지역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단을 이번 달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 관리제의 일환으로, 도는 작년 12월부터 농정 ‧ 환경 ‧ 산림부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통해 도내 농촌 지역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달은 대기 정체와 영농 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시기로 간주하여 합동 점검단 활동을 매주 2~4회까지 확대 운영한다.점검단은 영농 부산물(벼, 보리,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농작
2020.03.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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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기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이 소각행위나 입산자 실화로 꼽힌다는 점을 감안, 이 같은 행위를 단속해 대형산불을 막는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 도내 산불 172건 중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41건으로 24%를 차지했다.이를 위해 단속반 9개조를 편성, 농촌지역, 주요 등산로, 공원, 산림 인접 지역 등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
2020.03.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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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3일부터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식품, 환경, 관광,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범죄통계를 도민에게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통계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민생범죄의 ▲지역별 ▲월별 ▲연도별 발생현황으로, 특사경이 지난 8년간 수사 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도민들이 보기 쉽게 통계표와 함께 이미지 자료로도 제공될 예정이다.통계 자료 중 ‘지역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계곡ㆍ하천이 많은 지역에서 불법 하천점용 등의 범죄가 발생했고, 공장 등 산업시설이 많은
2020.03.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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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규원)은 지난해 8월 서울반도체㈜ 사내 하도급 업체인 ㈜에스아이세미콘 소속 근로자 2명의 방사선 피폭 사고를 포함한 그간의 조치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안산지청은 사고 당시 사안의 중대성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 발생 장소(검사실 전체)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8월23일)하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원‧하청의 대표 및 법인 등 총 4명에 대한 수사를 완료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안산지청에 사건을 송치(12월3일)하고, ㈜에스아이세미콘에 과태료 70만원을 부과(9월18일)했다.재해자 2명
2020.03.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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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받지 않은 다량의 위험물을 제조해 공급한 무허가 업체와 이를 사용한 대형공사현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위험물 취급 불법 행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대형 아파트 공사현장 19곳과, 무허가 위험물제조소 12곳 등 총 31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불법행위를 살펴보면 ▲임시저장 사용승인 없이 공사장 내 위험물 저장 ․ 취급(19곳) ▲허가 없이 고체연료 제조(6곳) ▲허가 받지 않은 장소에 위험물 저장
2020.03.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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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미터 거리두기 등의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 종교시설 집회 제한 명령을 발동하는 것으로 기독교계의 합의를 이끌어냈다.이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종교시설 집회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규제가 목적이 아니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합리적 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 및 도내 대형교회 목사 등 10여 명과 경기도 기독교 교회 지도자 긴급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2020.03.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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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에 보다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원단’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신천지 신도 등이 자가격리 등 방역조치에 응하지 않아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확실한 방역활동을 위한 현장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조치다.방역지원단은 도 특별사법경찰단 8개팀 11개 수사센터 125명을 중심으로 의료‧방역‧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을 포함해 구성했으며,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및 43개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민생특사경단장이 지
2020.03.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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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앞서 2월 개인사업장이 있는 체납자 1만 9,609명에게 수색예고문을 발송했다.그 결과 3,959명이 25억 3,800만 원의 체납액을 자진 납부했고, 무재산 등의 사유로 결손 처분했던 체납자 176명의 재산을 확인, 포기했던 징수액 1억 3,500만 원을 징수했다.실제 지방소득세 등 6,400만 원을 4년 동안 체납 중이었던 A씨는 사업장 수색 예고문 발송만으로 완납을 했다.또 체납자 B씨는 지방소득세 등 1,100만 원을 결손 처분 받은 후 소득이 있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시효소멸이 되기를 기다렸는데,
2020.03.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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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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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95%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법회·미사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9일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종교집회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0일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95%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종교집회 자제 찬성 응답은 개신교인(92%), 불교인(98%), 천주교인(98%), 무종교인(95%) 등 종교 여부에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위기경보
2020.03.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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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이번 달부터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도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 물질인 우라늄, 라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환경부에서 작년 1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과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일부를 개정하여 자연방사성물질 우라늄과 라돈을 먹는물 검사항목에 포함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조사 대상은 작년에 1차 조사 완료 후 남아있는 도내 370여개 소규모 수도시설이다. 소규모 수도시설에는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마을상수
2020.03.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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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일상적인 삶에 도움을 줄 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올해 ‘연구지원센터 중점 사업’을 10일 발표했다.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도내 장애인 생활 편의를 위해 도가 설립한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 전문 기관이다.올해 센터 중점 사업은 ▲보완대체의사소통 기기(스마트 AAC) 활용 전문 교육 ▲3D 프린터를 활용한 보조기기 개발 플랫폼 구축 ▲친환경 DIY 보조기기 개발 및 보급 확대 등이다.보완대체의사소통은 의사 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
2020.03.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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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8일 신천지 신도 여성(25) 1명이 코로나19 확진 추가로 발생했으며, 가족 등 가까운 지인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전날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70대 부부(남성 78, 여성 73)가 지난달 22~23일 다른 지자체에 거주하는 자녀를 만나러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확진자의 지인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힘써온 노력이 안타깝게도 물거품이 돼 시민들께 죄송하고 송구스
2020.03.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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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