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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홍순목 시의원이 지난달 27일 오전 안산타임스를 방문, 민용기 회장과 대담을 나눴다.이번 대담은 시종일관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안산시의회에서 가장 연장자이지만, 제4대 시의원을 역임한 후 8년만에 시의원으로 복귀한 만큼 초심을 항상 마음속에 갖고 있다는 홍 의원은 먼저 안산타임스의 외적인 발전에 대해 언급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홍 의원은 “안산타임스의 근무 환경은 외부의 어떤 손님이 와서 보더라도 최고의 수준”이라면서 “사재를 털어 건강한 언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매우
2018.03.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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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산YWCA 등에서 시민운동가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방정치를 하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겠다 싶어 시의원에 뛰어들었지요. 비례의원으로 출발했지만 올해는 당당하게 지역구를 꿰차고 도전할 겁니다”지난 2월28일 안산타임스 사무실을 방문해 민용기 회장과 대담을 나누면서 던진 주미희 시의원의 향후 생각이다. 주 의원은 안산YWCA 회장과 안산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안산의제21 공동회장으로 활동하다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으로 안산시의회에 입성했다.의회에서는 제7대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2018.03.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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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세월호 참사의 4주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당시 세월호는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상황에서도 허무하게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고 안산 단원 고 학생들과 교사를 포함해 총 304명의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했다.그 후 3주기를 한 달 정도 앞둔 지난해 3월에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됐고, 세월호 참사는 소위 '대통 령의 사라진 7시간'이라는 이름으로 탄핵의 주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세월호 4주기가 40여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안산은 제종길 시장이 발
2018.03.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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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협회가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밀폐형 덮개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이끌어내며, 세금을 크게 절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금까지 환경부는 안전을 우선시 한다는 명목으로 재활용품 운반 차량의 적재량을 인위적으로 줄여 왔다. 종전 규정은 1톤 차량을 예로 들면 700kg만 적재(적재물품 비중 0.3)토록 했다. 그러나 협회의 꾸준한 문제 제기로 900kg까지 적재(적재물품 비중 0.1)토록 개정을 이끌어낸 것이다. 협회 회원사의 주요 차량은 2.5톤
2018.02.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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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차고 신념 있는 초선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는 안산시의회 유화 시의원이 22일 오전 안산타임스를 방문, 민용기 회장과 대담을 나눴다.초선 의원으로서 지역구를 챙김은 물론이고 상임위 활동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며 ‘일하는 의원’의 이미지를 각인시킨 유 의원은 민 회장과 언론과 의회의 공생관계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 받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담이 진행됐다.유 의원은 “의회는 집행부의 행정을 관리 감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게 유도하고 시민들의 불편한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기관”이라며 “시와 의회를
2018.0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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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시의원이 22일 오후 안산타임스를 방문하고 민용기 회장과 대담을 가졌다.민 회장은 신 의원이 대부도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활동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궁금해 했고, 신 의원은 민 회장의 궁금증을 설명해주면서 해소해주는 식의 대담으로 이어갔다.또 대부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도시기반시설의 인프라가 필요한데, 해도 해도 끝이 없는게 대부도라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시내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은 대부도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붙지만 여전히 대부도 주민들은 예산을 더 달라고 불만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는 대부도 면적이 안
2018.02.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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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 주민 화합을 위해 이보다 좋은 행사가 있을까요?”각 테이블마다 웃음꽃이 넘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황정상(46) 백운동 통장협의회장의 한마디다.황 협의회장은 이번 둘째 마당을 통장협의회에서 주최했기에 이것 저것 신경 써야 것이 많았지만 그 과정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았다고 회상한다.“두 동의 단체가 합쳐지면서 약간의 갈등도 발생하고 힘든점도 있었지만, 이런 행사 하나 하나가 쌓일수록 점점 하나 되는 백운동이 되어감을 느낍니다”매번 마당마다 각 단체별로 5만원씩 모아 행사를 진행하기에 준비에 큰 문제는 없었다는 황 협의회
2018.02.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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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더, 더.... 와~~”곧 멈출 것 만 같던 당구공이 한 바퀴 더 굴러 목적구에 맞자 한 쪽에서는 환호성이, 다른 한쪽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온다.22일 백운동 소재 왕당구장에서 2018년 백운동 열두 마당 중 두 번째 마당인 당구대회가 열렸다.이번 마당에는 성준모, 송바우나 시의원을 비롯해 30여명의 관내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백운동 열두 마당은 지난해 7월 통합된 원곡1·2동의 직능단체 간 화합을 위해 유진숙 동장이 제안, 기획한 것으로, 지난달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첫째 마당 배드민턴 대회를
2018.02.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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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이하 그리너스)가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2018시즌 재도약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김필호 대표이사,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 축구계 인사들과 후원사를 포함한 단체, 시민, 서포터즈 등 700여명이 운집해 그리너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그리너스를 후원한 기업, 기관·단체, 서포터즈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올 시즌 함께 할 한도병원과 밀알복지재단과의 협약식이 진행됐다.또한 지난해 2
2018.02.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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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1일 오후 포천 영북면사무소에서 영평사격장 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영평사격장 도비탄 및 소음 등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국방부 장관이 직접 영평사격장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자리에는 송영무 장관, 김진흥 부지사, 토마스 반달(Thomas Vandal) 미8군 사령관, 김종천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최춘식 도의원, 이길연 시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방부, 경기도, 주한미군, 포천시,
2018.02.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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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3일 오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지구청년회의소(JCI) 이종석 지구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정기열 의장은 경기지역 JC 소속회원으로서 활발한 지역 활동과 봉사를 통해 도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지구 청년회의소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위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정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성장 원동력이며, 그 성장의 중심에는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도민의
2018.02.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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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YWCA에서 15년간 몸담으며 안산 여성시민단체의 중심축으로 활동해 왔으며, 2008년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무국장으로, 2015년부터는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조금은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센터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원곡동의 다문화지원센터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다문화지원센터는 외국인들의 행정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공공기관으로 볼 수 있고,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내에 입주해 있는 저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의 상담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2018.02.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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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상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안산시배구연합회장, 생활체육경기도배구연합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안산스포츠클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등 안산시 체육계의 거목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근무한지 4년째 접어들었다. 올해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벌써 4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저도 체육회 상임부회장 역할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려고 한다. 특히 남은 기간 스포츠비전을 통해 안산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체육계를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
2018.02.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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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제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전해철 국회의원은 애초 변호사로 출발했다. 1992년 천정배,임종인,이덕우 3명의 변호사가 서울 서초동에 설립한 '해마루 합동사무소'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노무현대통령시절인 2004년 5월부터 3년 8개월간 비서실 민정비서관과 수석비서관을 거쳤다.이후 4년간 '법무법인 해마루' 대표변호사로 재직하다가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2016년 재선고지에 등극하면서 그도 5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어
2018.02.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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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안산시지회 이왕길 회장은 광복유공자 3세대다. 아버지가 8살 때 할아버지가 3.1만세운동을 함경남도 단천에서 주도하다가 총탄에 사망했고 아버지 역시 유신반대를 외치다 경찰서에 끌려간지 4일만에 싸늘한 시신이 돼 돌아왔다.그때 이왕길 회장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독립유공자 자손이고 민주화유공자 아들이 이 회장은 그렇게 인생이 시작됐고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 오늘날 새로운 인생의 모범답안으로 자리잡은 우리들의 자랑스런 후손인 셈이다.이 회장은 서울 경신중고를 나와 어렵게 중앙대에 합격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2018.02.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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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안산타임스를 방문해 민용기 회장과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은 티타임을 겸한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먼저 송 의원은 “발행인의 초청으로 언론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시의원들에게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이에 민 회장은 “송 의원께서는 안산에서 나고 자란 인재로 알고 있다”면서 “안산이 발전하려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에 송 의원과 같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젊은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민 회장은 송 의원의 지역구에 과거 거주했던 기억을 상기하
2018.01.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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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숙(54.사진) 안산시의원은 6대와 7대 의원으로 재선 시의원이다. 안산YWCA회장을 거쳐 안산시의회 의원에 입성한 NGO출신이다. 나정숙 의원은 민용기 회장을 만나 민 회장이 신문사를 인수해 발행인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 향후 신문사 발전방향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나 의원은 안산YWCA 활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흉금 없이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운동과 접목되는 부분에 대한 고민, 안산시발전방향에 대한 진로 모색 등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또 나 의원이 안산에 오게 된 시기,
2018.0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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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이사장, 학교법인 대흥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교육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안산시관광협의회장,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을 맡아 안산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하 한호전)가 매년 눈에 띄는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한호전이 지금까지 하드웨어적으로 큰 발전을 해 온 것은 사실이다. 이미 4차산업시대에 돌입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시점에서는 교육 역시 창의적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2018.01.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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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수원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업무영역에 대해 알려달라“연수원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국내 대표 산업 교육기관이다. 스마트공장, 스마트융합, 생산기술, 뿌리기술, 생산품질, 창의인재(경영) 등 194개의 교육과정, 온라인 및 SME-MOOC 660여개 과정 등 중소기업 실무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한 9천명의 우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정책 연수, 개별기업의 주문식 맞춤연수, 기업현장 방문 연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2018.01.30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