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배)은 지역 내 교육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참여 아동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와동스쿨에서는 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인성예절교육과 진로진학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폭력과 예방, 집단 따돌림과 또래 커뮤니케이션, DISC 검사와 해석 시간 등이 펼쳐졌으며, 안산시 행복예절관과 와동초등학교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와동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다른 부분에 대해 이해하고, 나
지난 10년 동안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기도 토지가 부천시 전체면적에 해당하는 만큼 늘어났다는 통계가 나왔다.4일 경기도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지적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경기도 지적공부에 등록된 도 면적은 1만187.8㎢로 2009년 1만135.9㎢보다 51.9㎢가 증가했다. 이는 부천시 전체 면적 53.4㎢의 97%에 해당하는 규모다.지적(地籍)은 토지의 위치, 모양, 지번, 경계 등 땅의 정보를 기록한 것으로 ‘땅의 주민등록’이라 불린다. 지적공부는 이런 내용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장부다.경기도는
안산시 성포동 소재 예술인아파트가 중앙난방식보일러를 교체하고 지역난방전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을 지적하며 행정처분예정 통지서를 보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3일 안산시와 예술인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예술인아파트 측은 ‘지역난방전환공사에 관한 안산시 행정예고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면서 예술인아파트는 지난 1986년 입주 후 34년 된 아파트로 중앙난방식보일러와 노후 배관을 교체해 국가의 에너지효율화정책에 적극 부합하고자 난방시설을 지역난방방식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시는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어머니배구단은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19 안산시장기 동대항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그동안 성포동 여성배구단은 우승 목표를 위해 성포생활체육관에서 꾸준히 연습했으며, 바쁜 가운데에서도 주2회에 걸쳐 모든 선수가 연습장을 찾아 배구 코트장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다.김귀자 체육회장은 “성포동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코치님의 지도, 그리고 모든 선수의 땀으로 이뤄낸 우승이다”라며 “2부 리그에서 우승을 발판삼아 앞으로 1부 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안산시 중앙동 어머니배구단에 커다란 이변이 일어났다.최근 수년동안 단 1승도 거머쥐지 못했던 만년 꼴찌팀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치러진 ‘2019년 안산시 동대항 어머니배구대회’에서 당당히 준우승(2부 리그)을 거머쥐었다.중앙동 어머니배구단은 저녁마다 시간을 맞춰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오로지 1승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으며, 그 결과로 1승을 넘어선 준우승이라는 큰 결과를 얻게 됐다.박준희 중앙동체육회장은 “그간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서 5년 만에 첫 본선 진출이자 준우승을 달성함에 매우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상에서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인지 인식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도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김동일 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하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잔치국수를 대접했다.본오2동에서 홍가네 만냥포차를 운영하는 김미경 대표는 이전 선부동에서부터 어르신 식사대접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시면서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본오2동 어르신 국수나눔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김미경 홍가네 만냥포차 대표는 “주변의 어르신들을 보면 우리 부모님 생각이 나 식사대접을 시작하게 되었고, 한 분이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안산시(시장 윤화섭) 성포도서관은 이달 22일 도보여행가이자 여행작가인 황안나 씨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도록 웃음·건강·소통·취미 등의 주제로 매달 운영되는 ‘희망충전소’ 프로그램으로, 황 씨는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경험담과 그동안 쌓아온 도보여행의 노하우를 강연을 통해 밝힌다.초등학교 교직에 있던 황안나 씨는 정년을 7년 앞둔 58세에 퇴임한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처음 3년은 동네 주변 산을 타던 황씨는 60세에 산악회에 입회, 체력이 점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이하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규제개혁 경진대회에 참가한 31개 시·군은 각각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발표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개 시·군이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31일 본심사에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우수상을 받은 안산시는 미준공 상태로 장기간 방치된 시화간척지(대송단지)에서 관광·지역축제 등을 열 수 있도록 농어촌정비법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내 수상하게 됐다.개정 전에는 간척지
65회째를 맞은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 9일부터 3일간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안산시 전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의 무난한 개회식과 폐회식 행사와 대회 운영을 통해 안산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충분히 과시했다는 평가가 주어졌다.또한 안산은 개최도시답게 도청소재지이자 1부 2연패를 달성한 수원시에 이어 당당히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안산시는 지난 대회에 비해 가장 많은 순위 상승을 기록한 도시에게 주어지는 성취상을 수상했으며, 모범선수단 상까지 휩쓸며 성공적 안방 잔치의 대미를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23일부터 사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안산시가 종합3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안산은 지난해 7위에서 개최도시답게 3위로 4단계를 껑충 뛰어올라 성취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수원시가 5연패를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 3관왕과 2관 왕이 각각 29명과 56명이나 쏟아져 ‘역대 최다’수확이라는 평가를 함께 받고 있다.안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 하고 경기장마다 스테인리스 컵을 제공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종이팩 생수인 ‘상록수(水)’를 보급하는 등 ‘환경체전’ 운영
상록구 사사동 안산테콤길을 두고 잇따라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사용하지 않는 도로를 잠정폐쇄하는 게 해결방안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3일 상록구청과 안산테콤단지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테콤길 22와 연결된 안산테콤길 끝부분은 테콤단지 조성시 도로를 설계하면서 다음 연결도로를 위해 일부를 추가 공사한 뒤 방치해두고 있었다. 그 결과 도로 끝부분을 일부 공장주가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인근 공장을 사용하는 공장입장에서 공장 진출입로 확보가 어렵게 되자 그 곳에 펜스를 치고 무단 사용을 금지했다. 그러나 도면상 도로를 일반인이 펜스로 막는